이더리움 등 기존의 메인 넷들은 메인 넷의 컴퓨팅 자원 사용료를 dApp들로부터 징수하여 운영 비용을 충당하는 수수료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 그 결과 이더리움은 모든 트랜잭션마다 이른바 연료비(gas) 라는 이더리움 컴퓨팅 자원 사용 수수료가 발생함으로써 유저들은 과중한 비용을 감내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EOS는 이더리움의 이러한 문제점을 비판하면서 자신들은 수수료를 전혀 받지 않겠다는 정책을 내 세운다. 그러나 dApp들에게 초기 진입 시 보증금 개념의 비용을 받는데 영세한 스타트 업들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이다. 그러나 EcoVerse™는 컴퓨팅 자원 사용료를 징수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초기 진입 보증금도 받지 않는다. 오히려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한 각종 지원 정책들을 시행한다. 그래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영위하게 되는 단계에 접어드는 dApp 들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를 받는 로열티 베이스의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한다.
따라서 EcoVerse™ 메인 넷은 dApp들의 사업적 성공이 메인넷 전체의 활성화와 성장을 가져온다는 전제 하에 dApp의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기조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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