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axa 간략소개
공식 홈페이지 : http://taraxa.io/
-Taraxa는 Dag 프로젝트입니다. (요즘 DAG많이 하는 것 같네용)
타락사는 블록체인의 현재 기초가 탄탄하지 못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IOT와 접목이 될 때 비로소 그 가치를 보일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타락사는 기존의 분산원장기술이 IOT과 연계되기에는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 부분을 해결하고자 타락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타락사는 STM(software transaction memory)에서 영감을 얻어 내장된 동시 데이터 구조로 충돌을 최소화 하여 스마트 컨트랙트(DApp)의 추론적 병력 처리를 통해 노드 수준의 동시성을 실현한다고 합니다.
그냥 봐서는 그냥 빠르게 할 수 있다 라는 이야기 같습니다.
DApp의 노드수준의 동시성을 실현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흠... 도통 뭔말일까요 개인적 추론으로는 느린놈들을 먼저 트랜잭션 보낸다는 이야기인가 싶습니다.
다음은 샤딩입니다. 무한 확장형 contract시스템인데 결국 스마트컨트랙트를 생성한 사람, 혹은 그 대표자가 순서를 나누어 정한 다음 노드가 검증한 history를 보고 정직했던 샤드 (노드?)에게는 의결권의 가중치를, 이제 막생성되거나 오류가 났던 샤드에는 더 강한 권한을 부여한다고 하네요. 그 결과를 모아 유효성 검사를 한 후에 네트워크상에 정식 트랜잭션으로 인식시킨다고 합니다.
또 IOT는 처리, 메모리 및 대역폭 제한 등 물리적인 여건으로 제한을 받습니다.(이건팩트) 타락사는 IOT와 연계하기 위하여 거래 결정에서 IOT각 기기를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신뢰 노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노드는 보상을 받지 않는 노드라고 합니다.
암호화 된 데이터 시장입니다. IOT의 데이터 정보들을 암호화 하기에 블록체인이 적합하고 자체 DApp만의 도메인을 할당하여 완전 독립, 암호화를 실현하겠다고 합니다.
타락사는 속도를 위해 DAG를 쓰겠다고 하는데요 기존의 블록체인구조에서 탈피하여 DAG를 이용하여 최적화된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 되려 합니다. 기존의 DAG에서 했던 질문들을 또 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타락사는 유비쿼터스 IOT 생태계를 만들고자 합니다. 자동차, 농업, 건축, 헬스케어까지 총 망라하여 DApp 생태계를 꾸리고자 합니다.
--팀원
Steven Pu 코파운더입니다. IOT와 헬스케어에서 주로 활동했고 2008년에는 인터넷과 어플리케이션을 묶는 ITU에 대한 사업을 진행한 적 있습니다. 학력은 스탠포드에 여러 가지 관련 학회 활동도 하고 있네요.
코파운더 할만합니다.
Vikram Saraph Concurrency입니다. 합니다. 분산컴퓨팅 전문가, 이더리움 해커라고 하네요 박사과정 수료도 아니고 박사과정 후보자입니다.
근데 페이스북 엔지니어 활동을 했네요. 짧긴하지만 관련 경력이 있긴 합니다.
Ilja Honkonen 분산컴퓨팅 전문입니다. 나사에서 근무하다왔고 DAG대장 IOTA해커였네요. 이사람 머리에서 DAG가 나온 듯 합니다.
---vc
MW Partners 이외에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싱가포르 vc네요 공개가 더 되야할듯합니다.
----Partner
홈페이지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듯 합니다. 애매하네요
-----Advisor
어드바이저는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산학관련 어드바이저를 좋아합니다. Maurice Herlihy가 브라운 대학교 컴퓨터공학 교수입니다. 왜 vikram saraph 가 박사과정 후보자인지 알 듯 합니다. 브라운대학교 후보자입니다.
어드바이저에 박사과정 후보자, 블록체인 투자자 있는거 보니까 한두명 빼고는 영그닥...
= 결론 : 사실 제가 언젠가 블록체인으로 내가 ico를 한다면 어떤걸하지? 하고 비슷한 생각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IOT와 블록체인은 궁합이 잘맞는다고 개인적으로생각합니다.
기술적으로 어떻게 할건지 모르겠습니다. 백서가 안보여요ㅠㅠ백서있는분 갠텔좀...
멋있는 말로 이것 저것 붙여놨는데 어떻게 할건지 보고싶습니다.
어드바이저도 약해요... 산학은 개인적으로 좋아할 뿐 별로 쓸모 없습니다. 그리고 코파운더가 헬스케어 관련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헬스케어는 망할거 알고 이것저것 붙인느낌입니다. 차라리 망하더라도 기술에 자신이 있으면 쭉 밀고가는게 더 좋아보였을 듯 합니다. 저런 대용량 DApp을 감당할만한 체인인지 저는 확인이 안되었습니다.
*단점 :
토막나고있는 헬스케어, vc공개 X, 백서찾기 어려움, 기존의 DAG프로젝트들의 문제점 들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팀원도 공개된 인원들이 좀 약하고 어드바이저도 중구난방으로 붙인 느낌입니다.
(별점 :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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