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코리아 데일리 뉴스 2019년 04월 25일

출처 : 비트코인뉴스닷컴

https://bit.ly/2IRqS3i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은 금융 당국의 엄격한 규제조치와 시장에 진출한 빅플레이어들과 함께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비즈니스 모델과 규제 대상 거래소 내부 시스템에 대한 규제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일본 FSA를 인터뷰했다고 24일(현지시간) 비트코인뉴스닷컴이 보도했습니다.

대기업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새로운 흐름이 형성됨에 따라 일본의 거래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일본 금융 당국(FSA)는 타 회사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인수한 경우 '재등록 할 필요가 없다'며 '비즈니스 모델이나 내부 통제 시스템을 변경해야하는 경우 사용자 보호 및 기타 관점에서 FSA가 엄격히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등록 신청서에 주요 주주나 이사회 구성원 등의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사항을 자세히 제출해야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화요일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FSA가 후오비 재팬과 피스코 암호화폐 거래소를 급습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FSA에 따르면 방문한 이유는 최근 인수 건에 대한 일상적인 조치일 뿐입니다. 후오비 재팬은 최근 비트레이드를 인수했고 피스코는 자이프를 인수했습니다.

일본의 대기업들이 새롭게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야후 재팬 자회사는 최근 Bitarg 거래소를 인수하고 타타오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이 플랫폼은 5월에 정식 오픈 예정이며 비트코인만 지원합니다.

전자 상거래 대기업 라쿠텐 Inc.는 Everybody's Bitcoin 거래소를 인수, 라쿠텐 월렛으로 명칭을 변경 후 4월부터 재오픈했습니다.

올해 초, 비트레이드는 서비스를 종료하고 후오비 재팬으로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피스코 거래소는 지난해 9월 해킹당한 자이프 거래소를 인수했 완료했다고 월요일 발표했습니다.

FSA에 따르면, 규제 승인된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는 어떤 암호화폐를 지원하는지 등록해야합니다. 현재 일본에는 19개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있습니다.

FSA는 외국 회사가 일부 거래소를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외국의 암호화폐 판매자 등록과정과 일본인의 등록 과정 사이에 차이는 없다'며 외국 회사가 일본 내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 일본에 유한 회사를 설립 후 등록해야하는 과정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bit.ly/2GCQk9U

비트플라이어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유럽인의 63%는 10년 후에도 암호화폐가 존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됴코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는 유럽인 1만명을 대상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조사했습니다.

해당 조사는 영국,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등 10개국의 유럽인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으로 대다수(63%)의 유럽인들은 암호화폐가 10년 뒤에도 존재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특히 노르웨이의 응답자는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 가장 낙관적(73%)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반면 프랑스 응답자는 가장 비관적(55%)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암호화폐'가 아닌 '비트코인'이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것으로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49%의 응답자가 비트코인의 미래에 낙관적이었고, 비트코인에 대한 질문에서는 이탈리아가 55%로 가장 높았습니다.

비트플라이어 측은 설문 조사 결과가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이 과대 광고를 넘어 더욱 확고해진 것을 보여준다며, 암호화폐 기술과 사용 사례를 장려하여 사람들에게 이 기술이 사회에서 어떻게 사용될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https://bit.ly/2W7m0em

중국 외환 관리국(SAFE)가 국제 무역 금융 블록체인 플랫폼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현지 금융 회사 CNStock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SAFE와 항저우 블록체인 기술 리서치 기관이 함께 개발했습니다.

종이 수작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중국의 기존 수출입 무역 금융 시스템은 낮은 운영 효율성과 비대칭적이고 불완전한 데이터 공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역 금융 거래 물류 관리의 복잡한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투명한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도록 암호화로 보호된 분산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영 효율성과 보안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SAFE 측의 설명입니다.

CNStock은 이 플랫폼이 통과 서류 및 해당 금융 잔고의 진위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여 이중 또는 과도한 자금 조달을 방지하는 등 무역 금융 프로세스 전반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록체인 시스템은 특이 참여자의 데이터가 거래 상대방, 규제 기관 또는 기타 승인된 기관에게만 공개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SAFE는 강소, 절강 및 복건 3개 주요 무역 지역과 상하이, 충칭 등 2개 도시에서 6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파일럿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난 후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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