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코리아 데일리 뉴스 2019년 04월 26일

출처 : 트위터

펀드스트랫 톰 리의 트위터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비트코인의 최근 골든 크로스는 강세장 전환의 신호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CCN의 보도에 따르면 응답자의 단 43%만이 골든 크로스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 신호이며 구매하기 좋은 시기라고 답했습니다.

CCN은 일반적으로 낙관적인 신호이기 때문에 구매시기라고 생각하는 것도 일리가 있으나, 그다지 설득력있는 요인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2015년 10월 골든크로스 이후 비트코인의 방향은 수직상승하여 2018년 초 절정을 찍었던 전례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위터 조사의 24%는 골든크로스 신호가 함정이고 비트코인을 매도해야 할 시기라고 답했고 일부(19%)의 응답자는 골든크로스 신호는 '미신'일 뿐이며 기술적 분석으로 믿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한 트위터 유저는 기술적분석을 신뢰할 수 없는 증거로 비트코인 가격이 약 50% 하락한 2015년 7월에 또 다른 골든크로스가 있었음을 지적했습니다.

데이터라이트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트위터 암호화폐 인기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비트코인과 관련된 이야기는 트위터 분위기를 지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해시태그 비트코인이 기사가 쓰이는 시점에 800개 이상 트윗되었다고 전하며, 한편으로는 트위터 내 암호화폐에 대한 과대한 분위기 형성에 휩쓸리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트위터가 투자자 심리를 측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 과대 선전 지수는 과대 또는 약세 경향을 추론하고 투자 심리를 측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격 상승이 과대 선전 지수에 긍정적인 움직임을 수반하지 않는다면, 투자자들은 매수를 조심해야할 것입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무리의 사고방식은 투자 심리의 중요한 영향 요인'이라며, '트위터에서 전해지는 논평은 일반적으로 시사된 시장 동향에 예리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틀림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또한 한편으로는 대중의 관심이 아직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에만 초점이 맞춰져있다는 것을 구글 트랜드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https://bit.ly/2Dyhqyv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큰 거래소 20개 이상이 한데모여 암호화폐 및 토큰을 세계 금융의 일부로 만들기 위해 협상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이 회의는 스탠다드차타드(SC)의 호 론 랭이 지난 1월 싱가포르에서 주최했으며, 갤럭시 디지털, 코인베이스 및 바이낸스 대표 등 각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그들이 거래량을 늘리는 한편 거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암호화폐 파생 상품 청산소를 설립하기로 합의했으며 'Lifeity Offset Network'라는 이름의 이 시스템이 오는 7월 초에 출시되며 싱가포르 금융당국에 의해 규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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