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코리아 데일리 뉴스 2019년 04월 29일

출처 : 비트코인뉴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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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대통령이 거래소, 지갑 및 암호화폐 발행인 등 서비스 제공 업체를 규제하는 법률을 승인했다고 비트코인뉴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핀란드 재무부는 금요일 암호화폐 공급자에 관한 법률을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핀란드 금융감독원(Fin-FSA)의 발표에 따르면 암호화폐 공급체 관련 법은 5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FSA는 법에 따라 암호화폐 업체의 등록 기관 및 감독 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핀란드 FSA는 앞서 라이센스 제도를 도입한 일본 금융 당국과 마찬가지로 암호화폐 관련 업체 등록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법에 따라,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은 법정 요구사항 : 고객의 자금을 보유하고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자체 자금과 고객 자금 분리, AML 및 CFT 규정 준수 등을 준수해야합니다.

또한 법정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는 업체는 사업 활동을 계속할 수 없으나, 기존 업체는 11월 1일까지 별도의 등록 없이 운영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https://bit.ly/2ZIzBL2

23일(현지시간) 미국 사이버 보안 회사 멀웨어바이츠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에 대한 불법 암호화폐 마이닝이 사실상 사라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브라우저 내 암호화폐 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인하이브가 서비스를 종료한 후 소비자에 대한 크립토재킹이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동시에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크립토재킹 시도는 지난 분기보다 증가했습니다.

크립토재킹은 장치 소유자가 해당 지식이 없어도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자에게 주는 영향으로는 장치의 감속, 발열 및 배터리 수명 단축이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5월 코인텔레그래프는 전세계 300개 이상의 정부 및 대학 웹사이트에서 코인하이브 암호화폐 마이닝 스크립트가 발견됐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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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바이낸스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간에는 다양한 상관 관계가 있는데, 그 중 XRP 토큰은 다른 암호화폐와의 상관관계가 가장 낮다고 외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리플의 XRP이 가장 다각화되어있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동시에 리스크를 줄이는데 있어 다각화가 가장 성공적인 전략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바이낸스는 지난 12개월~3월 31일까지의 기간동안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Top30 암호화폐의 주간 수익률을 통해 그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자산을 그룹화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2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주간 수익률의 상관관계는 0.87로 매우 높았습니다. 또한 XRP의 비트코인과의 상관관계는 0.875에서 0.53으로 떨어지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다른 암호화폐들은 각자 상장되어있는 대형 거래소에 따라 '바이낸스 그룹'과 '코인베이스 그룹'으로 나뉘었는데요.

비트코인 골드,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클래식 및 라이트코인은 해당 그룹에 속하지 않은 단일 클러스터로 나타났으며, 바이낸스에 리스팅되지 않은 두가지 '테조스'와 '도지코인'은 각각 자체 하위 클러스터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대시와 모네로와 같은 특정 개인정보보호 관련 자산은 단일 클러스터를 형성한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보고서에는 앞서 말한 모든 내용은 결론적으로 '교육 및 정보'를 위함이지 '투자'에 대한 조언이 아님을 밝히는 면책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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