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코인마켓캡
코인마켓캡, 가격 데이터 투명성을 위한 프로젝트 가동..주요 거래소와 협력
다이어 : 비트코인 온체인 트랜잭션 최고 기록..분기별로는 감소
美 밀레이얼 세대 20%는 비트코인 소유
코인마켓캡, 가격 데이터 투명성을 위한 프로젝트 가동..주요 거래소와 협력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코인마켓캡이 가격 데이터를 보다 투명하게 하기 위해 주요 거래소와 협력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코인마켓캡은 데이터 책임 및 투명성 연합(Data Accountability and Transparency Alliance, DATA)이라는 새로운 연합체를 형성하는 회사들이 현재의 암호화폐 데이터 보고 방식에 대한 우려를 해결할 방법을 논의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코인마켓캡 주축의 이 연합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비트렉스, OKEx, 후오비, 리퀴드, 업비트, 쿠코인, Hitbtc, 비트피넥스 등이 참여합니다.
또한 코인마켓캡은 플랫폼에 열거된 모든 거래소들에게 실시간 거래 데이터와 라이브 주문 데이터 제공을 의무화했습니다. 45일 이내에 거래소 측에서 이를 제공하지 않으면 플랫폼의 조정된 거래량 계산에서 제거됩니다.
코인마켓캡의 창립자 브랜든 체즈는 "우리는 시대와 함께 진화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어 : 비트코인 온체인 트랜잭션 최고 기록..분기별로는 감소
비트코인 네트워크 상의 온체인 트랜잭션은 4월에 2017년 이후 보지못했던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다이어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3월말 시작된 추세를 유지하며 증가한 4월 거래량은 1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상승세의 주된 원인은 실제 사용량이 증가했음을 반영한 것이 아니라 거래 및 투기적 움직임에 따른 것이라고 다이어는 지적했습니다.
다이어 보고서는 비트코인이 거의 2년이 지나도록 투기적 거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가격 추세를 계속 따르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2017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분기별 거래량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1분기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2019년 1분기는 비트코인 가격이 6,500달러에서 3,100달러로 작년 말 대비 35%나 감소했습니다. 다만, 2019년 2분기는 전보다 높은 수준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분석가들의 분위기는 뜨겁습니다.
대표적인 낙관주의자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계속해서 암호화폐의 약세장이 강세로 전환했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美 밀레이얼 세대 20%는 비트코인 소유
미국 밀레니얼 세대에서 비트코인은 메가 트렌드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비트코이니스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블록체인 캐피탈이 미국 18세~34세 세대 2,02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 20%가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계속적인 약세장에서도 비트코인의 인지도와 인식은 크게 증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은 모든 연령 그룹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미국 성인의 거의 90%는 비트코인에 대해 들어봤다고 대답하여 2017년의 77% 대비 약 13%가 증가했습니다.
최근까지 약세장이 계속되었음에도 향후 5년간 비트코인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7년 19%에서 올해 4월 27%로 증가했습니다.
한편 뉴스 웹사이트 밸류 워크의 암호화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46.7%의 응답자가 비트코인을 선호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이 31.4%, 리플이 21%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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