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내리던 비가 그치고 맑개 갠 하늘이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알리바바코인 소송으로 떠들석했던 알리바바그룹의 마윈회장의
블록체인 기술을 옹호하는 인터뷰도 있고, 몇년간 개발이 진행됐던
무역 및 운송업에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첫 사례 또한 있었습니다.
HSBC,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술로 무역 성공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블록체인 기술은 거품이 아니다
테더 대체할 TrueUSD 출시 및 지연 공지
1. HSBC,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술로 무역 성공
https://cointelegraph.com/news/hsbc-completes-worlds-first-blockchain-trade-finance-deal-ships-soybeans
HSBC 은행이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무역에 성공했다는 뉴스입니다.
아르헨티나-말레이시아로의 콩 수출이었으며
그동안 여러 나라와 기업 등에서 개발 및 시도해온 무역 접목에 첫 성공사례입니다.
이미 국내외 운송 시스템에 적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해보입니다.
2.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블록체인 기술은 거품이 아니다
https://cointelegraph.com/news/e-commerce-giant-alibabas-jack-ma-says-blockchain-is-not-a-bubble-bitcoin-is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이 블록체인 기술을 몇년 전부터 연구개발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이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강하게 믿는다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낙관적인 입장을 표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자신은 암호화폐 분야는 추구하는 바가 아니기에
관심이 없으며, 비트코인이 정상 작동한다면 세계 무역 및 금융 시스템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우리는 아직 그에대해(시스템 변화에)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비트코인은 현재 거품일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4. 테더 대체할 TrueUSD 출시 및 지연 공지
http://bitcoinist.com/binance-set-to-list-trueusd-stablecoin-a-regulatory-compliant-alternative-to-tether/
바이낸스에서 테더를 대체할 TrueUSD(TUSD)를 출시한다고 발표가난 직후
TUSD의 달러대비 가격은 30%가 치솟아 1TUSD당 1.30달러까지 올라갔습니다.
바이낸스 측은 이에 18일 예정되어있던 출시일을 22일 오전 4시(UTC)로 연기하였으며
현재 TUSD의 가격은 1TUSD당 1.01달러로 안정화 된 상태입니다.
이 TUSD가 테더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주류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그리하여 테더문제가 언제 터질까 전전긍긍하는 일이 사라질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를 눈여겨 보아야 할 것입니다.
금요일 저녁 7900까지 내려갔던 비트코인 시세는 현재 8300대를 회복하였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3천만을 회복하였으나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4천억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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