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2일 토요일 레미제라블 Cryptocurrency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현재장을 우선 실시간으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등락폭을 보면 참혹하지만 살펴볼만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5월 1주차의 출발은 좋았으나
현재의 시점에서 일주일은 무의미한 시간
이 되어버렸다는 것이
위 이미지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 출시 예정 이후 부터
거세진 기득권들의 입김
은 시장에 조금씩 나타나더니
이 시장 최대 악재라고 볼 수 있는 규제나 법적인 문제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하므로
현재의 시장은 온통 빨갛게
나타났고
많은 Crypto 투자자들이 상심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기존의 '돈' 을 가진 기득권과 비트코인 애호가들의 언쟁 및 가십으로 인한 하락 및 상승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은 이러한 논쟁들이 실질적인 법과 규제로 다뤄지고 있으므로
시장에 큰 폭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우려한 바대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시카고선물상품거래소 개장 이후
선물시장에 집중됨에 따라, 기존 홀더들은 비트코인이 아무리 내려가도 버텼었다면
이제 많은 투자자들이 선물시장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의도와는 달리 마진 콜(강제청산)되는 현상으로
상승폭보다 하락할시 내려가는 폭은
이제 비트코인 기타 Altcoins 할 것 없이
오늘은 시장 점검도 점검이지만
이러한 큰 폭의 하락과
하락보다 사람 말린다는 지속 하락횡보장에 동병상련 Crypto 투자자들에게 애잔한 마음을 전하며
같은 마음으로 하락장의 헷징에 대해서 논하고자 합니다.
코인 시장에서 롤러코스터
라는 표현은 자주 나옵니다
등락 폭이 워낙 드세 투자 진입이 어려울 정도이지만
많은 금융 후진국들의 투자자들은 이메일과 비밀번호 가입한번으로 본인의 자산을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상승장이 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피해자로 있는 까닭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새빨간 하락장에서 일부 코인은 지속 가격방어
를 하는 것으로 보여졌는데
이 중 지속적으로 가격방어와 거래량이 넘쳤던 것은 단연 이오스 였다.
최근 이오스는 가장 뜨거운 감자로 가장 질문을 많이 받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어 공부도 하게되었는데
가격까지 꽤 방어하는 것을 이번 하락장에 보여줬으나
그렇게 버텨온 지난 7일이 애석하게도 이오스의 일주일의 결과는 좋지 않게 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본인은 이 근거로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게 되었는데
한 이오스 커뮤니티(코리오스)에서 실시한 최근 설문에 따르면
이오스(혹은 암호화폐) 투자자의 거래소 선호소가 위와 같은데
1위가 업비트
다.
오늘 업비트에 관련한 장부 수색에 관련된 기사가 나왔다.
일부는 이 것을 두고
다짜고짜 정부 탓부터 해보는데
이 시대 사는 지성인이면 본질부터 보자
거래소에서 장부를 함부로 사용하면 안되는 것이 맞다.
우수하게 고객돈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거래소가 되어야한다.
이 것은 비트코인을 규제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인 시선에서는 코인투자자들에게는 특히 적어도 한국인들에게는
길게 봐서 나쁠 것 없다, 투자자들 입장도.
고객몰래 뒷거래를 하는 거래소가 있어서는 안된다.
그런 거래소 덕에 돈을 벌었다하더라도, 언제 증발할지 모르는 것이다.
한국 거래소 3대장이라고 불리던
모든 곳이 압수수색되거나 조사를 받았다.
앞으로 보다 좋은 거래소 문화가 자리잡는 과정으로 생각한다.
그럼에도 하락장이 온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많은 투자자들이 자금을 가진 곳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가 한 말 중에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다.
'내가 만들고 연구하고 있는 이 시스템은 제 3자 그 누구도 신뢰해선 안된다.'
비트코인을 만들며 사토시가 남긴 말이다, 저 제 3자는 거래소일수도 친구일수도 동네 형일수도 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항상 이 말을 새겼으면 한다.
하락장에서 활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점은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거칠다는 것이다.
언제는 브리핑을 안한다며 한 분이
@KOR_Coin 챗 방에서 코인 공매도 중이냐했더니
한 분이 하락장에 본인이 많이 가지고있는 것을 오히려 공매도하는 것은 헷징의 '기본' 이다 라고 하였는데
대부분 동의 할 수 있는 말이었다, 실제로 하락장을 기본적으로 그렇게 대처하기도 한다.
헌데, 항상 브리핑에서 강조해왔지만 마진거래를 추천하지는 않는다.
초보든 고수든 그냥 추천하지 않는다.
코인 시장에서 호재로 판단 되는 것 중에
일명 보유자에게 '배당금' 을 주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는
'에어드랍'
이 있다.
물론, 지금부터 이 이야기는 암호화폐 장기투자자들에게 해당한다.
현재 가지고 있는 코인이 진짜 코인인지 토큰인지 메인넷이 되있는지
개인지갑이 뭐고 프라이빗 키는 지갑주소처럼 대놓고 써도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나
단타꾼들은 그냥 하던 마진거래로 헷징을 하는게 낫다.
'에어드랍' 은 장기투자자들만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에어드랍이나 스냅샷의 대표적인 예를 들 수 있는 것은
다름아닌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 다.
사실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다.
그로부터 파생된 일이 지금 너무 많다.
일단 결과부터 말하자면 본인이 가진 비트코인 갯수가 당시 꽤 있었는데
비트코인 캐시를 공짜 돈 정도 취급했었다.
지금 에어드랍 받아둔 코인들이 나중에 어떻게될지 대략 짐작해볼 수 있다.
비트코인 캐시 정도는 아니더라도 에어드랍 방식으로 수많은 코인들이 현재 진행되고 있고
추후 ICO보다는 에어드랍을 통한 런칭 방식 또한 성행할 것으로 보여진다.
뭐 투자 돈. 다 좋지만
여기서 에어드랍을 하게된 과정을 간략한 예로 짚고 넘어가보자
비트코인이 있다.
이 것은 컴퓨터를 조금 만질 수 있는 사람이라면 컨트롤+c 컨트롤+v 로 붙혀 넣기 가능하다.
그래서 비트코인 캐시가 생겼다.
그런데 레미제라블 브리핑에서 비트코인은 컴퓨터에서 유일하게 복제 불가한 것 이라고 하였다.
그 근간은 블록체인에 있다.
모두가 알게 공유되어있는 투명하지만 익명의 장부, 블록체인.
작년이었던 2017년 3월부터 시작된 하드포크 이슈는
이슈 때마다 이번 하락과 맞먹는 하락을 거듭하며 시장을 흔들어댔고
작년 초 투자자라면 이 상황이 얼마나 암호화폐 시장에서 큰 변환점이 되었는지 기억할 것이다.
(대략 작년 4월전 투자자)
비트코인과 하드포크를 했던 '명분' 덕에
비트코인 1개가 있으면 비트코인 캐시(이하 비캐) 도 1개가 있어야된 다는
간단히 설명하면 이러한 명분으로 최초로는 스냅샷이 진행되었다.
당시 본인은 비트코인 캐시는 위에 언급한대로 공짜 돈 정도로 취급했다
실제로 내 비트코인 만큼 그냥 +@ 됐으니.
채굴업자들 논란속에 하드포크 된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는
비트코인계의 큰 홀더 - 로저버와 채굴기를 만드는 회사를 보유한 우지한까지 비트코인 캐시를 지지하기 시작하며
채산성
등을 근거로
비트코인 캐시는 그저 공짜 돈 이 아닌 상당한 상승으로
로켓이 폭발했었다.
이 이후 많은 코인들이 이러한 방법을 모티브하여
스냅샷과 에어드랍을 하기 시작했고 상승장 속에서는 서로 '윈윈' 하며 광고 효과까지누리므로
이러한 방법이 성행하였다.
작년 4월 투자자들은 이러한 사항을 인식하지만
그 이후에 시작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 개념을 아직도 모를 거다.
이오스랑 이오스토큰 개념도 모를 것이라는 거다.
그래도 투자를 하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부분을 인식하는 것이 좋다.
오늘은 작년 4월 이후 시작한 분들과
장기투자자들의 헷징수단에 대해서 '에어드랍'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전반적은 설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뜨거운 감자라고 표현했던 이오스 구매자들이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지난 일주일간 한국시장의 거래량 1위는 단연 이오스 였습니다.
브리핑도 많은 한국 Crypto 유저분들이 보실텐데
많은 커뮤니티에서 말하듯 6월 2일에 이오스가 정식 런칭하는 것은 실제로는 아닙니다.
현재 ICO 중인 ERC-20 토큰은 6월 2일(22:59:59 UTC) 이후 이더리움 컨트랙트 상으로 락업되고 영원히 블록체인에 잔고가 기록됩니다.
이 내용부터 낯선 분들이 많으실텐데
쉽게 말해서 현재가지고 있는 이오스를 개인지갑 으로 옮기셔야합니다
현재 가지고 계신 토큰은 정확히 '이오스' 가 아니라 이더리움 컨트랙트를 사용한 토큰
을 소유하고 계신 것입니다.
앞으로 이오스 에어드랍을 앞둔
블록원 측으로 부터 300억 가량 투자를 받은 에브리피디아(암호화폐 위키피디아) 스냅 샷 계획들을 살펴보았을 때
메인 넷 런칭은 6월 한달 중에 진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오스 커뮤니티들은 최장 30일 이내, 즉 6월 중 런칭이 완료될 것으로 생각하나
확정된 것이 아니며 예상보다 훨씬 빨리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국의 많은 거래소에서 일어난 문제 중 하나는
많은 스냅샷 코인들을 개인
에게 지급하지 않거나
유저들이 직접 따지지않으면 거래소
가 가져버리는 문제가
작년에 큰 거래소에서도 꽤 몇번이나 일어났습니다.
헌데 여러분이 거래소에 가지고 있는 코인은
표면상으로는 여러분 소유가 아니라
거래소 소유라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개인지갑은 필수로 만드셔야합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메타마스크 와 같은 기능을 사용해보시면 정말 편리하게 지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 마이 이더월렛에서 이 곳으로 많이 이용하는 추세입니다.
이오스를 보내야하는데 이더리움 지갑 주소 이야기를 하는 것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아직 '이오스' 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때 빗썸이 유일하게 이오스 악재라고 꽤나 진지한 우스갯소리가 돌았는데
그 까닭은 개인지갑으로 출금이 안됐을때 그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현재는 출금이 가능하므로, 메인 넷 런칭 전에 개인지갑으로 옮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엔 공짜 돈으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이오스 생태계가 열리는 플랫폼에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있고
받을 수 있는 토큰은 받아서 장기투자자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친구분들 혹은 지인들과도 투자를 함께 하시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공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이 브리핑을 보고
직접 개인지갑을 처음 만드는 분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지만
직접 해보시면 느낄겁니다
왜 암호화폐가 인터넷의 80년대
인지
마치 옛 컴퓨터 윈도우 없던시절 DOS와 같습니다
현재 겉면의 암호화폐는 환상적으로 비춰지지만
사실 개인 지갑부터 시작해서
직접 많은 부분들을 체험해보면 느낄 수가 있는게
아 이 정도 발전을 하였구나 이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에어드랍에 관련된 메시지 들을 받으면서 브리핑을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저 또한 마스터노드를 작년에 아시아에서 최초로 보유하게되면서
제가 처음 시도하면서 유투브로 본 외국인의 댓글이 '이거 보고 하는데 30일 걸렸다' 였습니다.
그때 해보면서 블록체인이 아직 정말 초기구나 직접 느꼈습니다
디자인이 안된 나체의 블록체인을 본 기분이었습니다.
헌데 이번 메시지들을 받으며 브리핑을 준비하며 에어드랍을 알아보며 느낀건
이오스 커뮤니티등을 돌아다녀보며
아 정말 이제 작년과 다르구나 라는 것을 확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작년은 제가 한국에서 정보를 찾을 수가 없었지만
이제 한국 커뮤니티에서도 질량의 정보가 나오고있고
특히 일부 코인의 커뮤니티는 수준이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혹, 개인지갑을 만드실 분이라면 아래 영상
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메타마스크 (크롬 확장프로그램으로 간단히 개인지갑 만들기)
차분하게 설명해주시는 덕에 잘 참고가 되었습니다 창작자 분께 감사드리며 공유합니다.
귀찮더라도 직접해보면서 블록체인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경험도 해보고
주어지는 다양한 에어드랍 혜택도 받아
거래소에만 넣어뒀다가 손해보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고 지표로 활용하게 되어버린
CME , CBOE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만기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5월 만기일 : 5월 26일 - 새벽 1시
CBOE는 5월 17일 아침 6시입니다
종가는 일만 달러에 가까워지더니, 큰폭으로 하락한 후에
현재 상황에 놓여져있습니다.
이더리움을 만든 비탈릭의 말처럼
Cryptocurrency 의 자산은 언제든 '0' 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시고
안전한 투자를 진행하시길 바라며, 금일 브리핑을 마치고자합니다.
Crypto 투자자들의 대부분의 마음이 편치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담이지만, 저 또한 하락장과 그리고 비트코인으로 인한 다양한 일을 겪으면서 모든 것이 새롭습니다만
다 좋지만은 않습니다.
제가 작년 비트코인 투자를 진행하고, 알트코인으로의 첫 투자를 한국인 투자자에게 추천하게되면서
3월 하드포크 이슈와(오늘 브리핑에서 나온) 맞물려 비트코인은 도미넌스가 크게 하락하고
알트코인의 전성기가 최초로 오면서, 현재까지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이 시장이 기회
인 것은 맞으나.
아직 제 그릇이 부족하다 판단하여
공부를 하러 캐나다로 잠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도 부질없는 브리핑은 지금처럼 잘 진행해보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김존버님이 공유한 이 영상을 보면서
발전한 블록체인, 그리고 발전되어가는 열정적인 유저들의 공유 컨텐츠를 보면서
불과 얼마전에 내가 해외자료를 퍼나르며 공유하던게 생각이 났는데
제가 조금 뒤쳐지고 , 아직은 이 큰 시장을 모두 받아들이기엔 부족하다 생각하여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활동은 지금과 같이 진행하고 그 쪽에서도 뉴욕타임즈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뵙기로 하였는데
암호화폐 관련 활동은 굳이 알리고다니지는 않아도 지속적으로 할 것입니다.
하락장임에도 브리핑을 보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길 바라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