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하면서 부터 대학교를 마칠때까지
제게 공부란 '책 속의 정보를 외워서 시험 때 쏟아 내는 것' 이었습니다.
이는 단순 저만이 따른 학습 방법이 아니며 한국에서 보통의 교과과정을 이수해오신 분들이라면
유사한 학습방법으로 공부를 해왔을 것입니다. (시험을 위한 공부가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암기식 교육을 받은 사람 (저를 포함한)들은 급격히 변화하는 현재와 같은 시류에 자신이 나아갈 방향 설정을 자신있게 못하는 것 같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큰 화두로 던져진 빅데이터.
저는 빅데이터 자체가 가치 있다기 보다는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정보들 사이에 관계를 찾아내고
그 관계로부터 제 3의 추론된 정보가 가치 있는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구글링만 하면 나오는 그런 1차원적인 정보들보다는
각 정보들에 대해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고 그 내용에 따른 본인만의 합리적은 결론을 도출해 내는 것이 필요하고, 또 이를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고 본인의 생각을 따로 정리도 해보고, 어떠한 현상을 보고 해당 현상의 발생 원인과 그로 인해 발생할 일들을 생각해보고 주변사람들과 공유해보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훈련이 반복되어진다면, 급격하게 변하는 사회에서 정보들간의 네트워크를 만들고, 이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미래를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글은 아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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