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 저수지 소감

in blog •  2 years ago 


성균관대 수원 켐퍼스 옆에 위치한 일월 저수지.
한무리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멀리서 보았을 때는 스켓취 동호회가 그림을 그리나 했다
가까이 가보니 이젤이 아니고 카메라 빋침대였다.

그래서 사진 동호인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니고 /
조류 탐조 회원인 모양 이었다.난생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
..

어제 왕송 호수 갔다가 다시 일월 저수지로 향했다.
왕송 호수와 멀리 떨어진 곳이. 아니여서 ‘
가 보기로 했다.

주차장에서 한참 가노라니 물 웅덩이 에서
개골 개골 아주 요란하게 게구리 울음 소리가 들렸다.
이소리 들은지 얼마 만인가 .
하도 오래 되어 기억도 나지 않는 추억의 소리 였다.

저수지 둘레에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줄지어 있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저수지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 준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머리 식힐수 있는 안식처 로서의
면모는 고루 갖추워진 일월 저수지.

산책객들이 그늘에 앉아 저수지를 바라 보며
모든시름 내려놓고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
보기 좋았다.
가까이 있으면 매일 오고 싶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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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경으로 그림이 나올 거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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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 beautiful moment. Which should never be forgotten. The picture is awesome. In which some picture is emerging from all. @veronicalee

사진이 곧 그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