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자랑

in boast •  3 years ago 

이웃에 사는 아줌마 둘이 서로 아들 자랑을 늘어놓았다.

아줌마1:우리 애는 참 착해요. 반찬 투정도 안 하고 용돈 달라고도 하지 않고….

아줌마2:우리 애는요, 반항도 않고 싸우지도 않고….

아줌마1 : 애가 몇 살이죠?

아줌마2 : 아, 갓 돌 지났어요. 그쪽은요?

아줌마1 : 우리 애는 100일밖에 안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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