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되면 공부 방법이 따로 있다는데 호기심이 가지 않을 마흔이 어디 있을까요? 특히 ‘그때 공부 열심히 했으면 노벨상도 받았을 텐데’하는 후회를 하면서도 공부하기 싫은 마음은 학교 다닐 때 보다 더 싫어진 저 같은 사람에게는 특히 그렇죠.
1장 40대가 빠지기 쉬운 암기의 함정
왜 40대는 50~60대보다도 암기력이 떨어질까
[암기의 함정 1] 정보는 무조건 자세해야 한다?
정보를 압축해야 한다
[암기의 함정 2] 시간이 많아야 한다?
예전 방식으로 따라갈 수 없다
[암기의 함정 3] 집중력은 나이와 상관없다?
핵심은 정보 압축과 집중 암기
실천 없이 성과를 기대할 순 없다
2장 요점을 놓치지 않는 정보 표적화
요점만 기억하라
종착지부터 확인하라
출제 유형과 빈도를 체크하라
평소에도 종착지를 수시로 확인하라
주장 · 결론과 핵심 문구에 주목하라
키워드를 잡아내라
[40대를 위한 공부법 암기법 1] 범위를 좁혀서 암기하는 ‘키워드 암기법’
하루를 마무리할 때 그날의 키워드를 복습한다
[40대를 위한 공부법 암기법 2] 한 덩어리로 암기하는 ‘순서도 암기법’
순서도를 빠르게 그리는 방법
[40대를 위한 공부법 암기법 3] ‘답·왜·즉’으로 정리해서 암기하는 ‘3점 암기법’
베스트셀러를 선택한다
두꺼운 책보다 얇은 책을 고른다
두꺼운 책에서 정보를 압축하는 요령
‘만약에 증후군’을 조심하라
‘만약에 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
3장 제한시간 내에 성과를 내는 초고속 암기법
공부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
일단 현실을 받아들인다
시간이 부족할 때 오히려 잘된다
기한을 정한다
목표 도달 시간을 최대한 짧게 잡는다
학원 장기 수강의 덫
그만둘 시점도 정해둔다
[40대를 위한 공부법 암기법 4] 종착지에서 역산해가는 ‘데드라인 공부법’
가용시간을 계산한다
승산이 없다면 목표를 바꿔라
[40대를 위한 공부법 암기법 5] 최소 시간을 요긴하게 쓰는 ‘자투리 시간 활용법’
출근 전과 점심시간을 활용한다
시간 제약 환경을 만든다
식사 방법으로 시간을 창출한다
1,000개의 어중간한 지식보다 100개의 확실한 지식이 낫다
4장 언제나 최고 효율을 유지하는 40대의 집중법
중년이 되면 공부·암기에 집중할 수 없는 이유
[40대를 위한 공부법 암기법 6] 효율을 최대한 유지하는 ‘20분 집중법’
뇌를 즉시 공부 모드로 전환할 마법의 구호를 정한다
[40대를 위한 공부법 암기법 7] 공부와 업무 사이를 순환하는 ‘무한 반복 공부법’
공부 공간에서 스마트폰을 치운다
피로가 밀려오는 시간을 파악한다
낮잠도 전술이다
낮잠에서 1초 만에 공부 모드로 돌아가는 요령
방해받지 않을 장소로 간다
5장 지식을 지력으로 바꾸는 공부법
지식 습득만으로는 의미가 없다
지력을 아웃풋하는 환경을 만든다
[40대를 위한 공부법 암기법 8] 아웃풋을 강화하는 ‘암기 즉시 떠올리기’
지식을 단순한 형태로 정리한다
‘뼈대 이차 정보’로 분류한다
지력 단련에 타인을 끌어들인다
인터넷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설명한다
선의의 경쟁자와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타인에게 설명하면 암기한 지식의 약점이 보인다
아웃풋의 양을 미리 따져본다
암기한 지식을 5·3·1분 단위로 설명해본다
아웃풋 순서를 역삼각형 구조로 정리한다
일상적으로 아웃풋을 의식한다
6장 40대의 공부·암기 고민에 대한 해법
[40대의 공부·암기에 대한 고민 1] 40대는 정말 모든 면에서 불리한 걸까요?
[40대의 공부·암기에 대한 고민 2] 아무리 시간을 투자해도 예전만큼의 효과가 나오지 않아요
[40대의 공부·암기에 대한 고민 3] 돌아서면 금세 잊어버려요
[40대의 공부·암기에 대한 고민 4]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 막막해요
[40대의 공부·암기에 대한 고민 5] 자격증을 따려면 반드시 학원에 다녀야 하나요?
[40대의 공부·암기에 대한 고민 6] 환경을 공부에 최적화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40대의 공부·암기에 대한 고민 7] 어렵게 시작을 해도 금세 의지가 약해지고 말아요
40대를 위한 공부 방법을 소개하는 이 짧은 책은 가장 바쁘게 일하는 나이에도 공부를 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현실적인 팁을 소개합니다. 일본에서 출간된 실무 자기 개발서의 특징처럼 목차만 주욱 읽어도 대강의 책 내용을 알 수 있지만 사회 경험이 많은 마흔은 공부의 내용을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비판적으로 받아 들이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에서는 정말 그렇겠구나 공감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다 읽은 후에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아직까지 들지 않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나의 경험에 빗대어 읽어서 인가 봅니다. 학교 다닐 때와 별로 달라지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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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변화를 세상 재미있게 읽는 방법: 4차 혁명 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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