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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ook •  7 years ago 

저자가 늑대와 전 생애를 함께했다니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늑대라는 표현이 여러 사람들에게 어울리지 않은 사치라는 것 또한 배워갑니다! 짐승보다 못한 사람들...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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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늑대와 찍은 사진을 보고 늑대의 크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늑대의 머리가 거의 성인 남성의 상체만한 크기더군요 :) 강아지와는 좀 다른 늑대와 함께 살기 위한 저자의 고군분투를 보는것 또한 흥미롭습니다.

늑대는 태어날때부터 사람 손에 길러져도 늑대로서의 본성을 못 버린다고 하던데... 저자의 고군분투가 궁금해져요 ㅎㅎ

길들인다는 느낌보다는 늑대와 인간의 공존의 길을 찾아가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