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추리소설의 특성상 많은 트릭이 등장하고
그걸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방식에서 짜릿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 소설에서 보여지는 트릭의 방식과 답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된다.
또한 등장인물의 아픔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된다.
책을 덮고나면 왠지 모를 한숨이 난다.
하.... 소설인데 왜 가슴 한편이 아픈건지...
더블어 일본 작가 시마다 소지의 역사에 대한 인식을 소설로 엿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점성술 살인사건으로 이미 엄청난 팬이 되어 버렸다^^)
주말에 책 한권 어떠세요?^^
시마다 소지의 소설을 추천해봅니다.
@pooka x 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