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7 책 _ 약간의 거리를 둔다, 소노 아야코

in book •  6 years ago 

20180612_140313.jpg-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생은 어디서 어떤 일이 벌어질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끝까지 희망을 걸고 기
다려야 한다.

  • 가까이에 어울려 살아가더라도 바라보는 인
    생의 풍경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그래서 다른사람이 바
    라보고 느끼는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 식물은 이것저것 뒤죽박죽 심어놓아도 자기 자신을 잃는 법이 없다. 그걸 보면서 나는 식물보다 인간이 훨씬 비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우리는 외부 의견에 따르게 될 때가 많다. 대답이란
    사고방식에서 나온다. 나와 세상의 대답이 다른 이유는
    사고방식이 다르기 때문이지 정답이 틀려서가 아니다
    그러므로 외부 의견에 일일이 상처받을 필요가 없다.

  • 부자는 무조건 넓은 집에 살아야 된다거나, 직함이
    높아야만 성공했다고 믿어서는 안 된다. 그런 식으로 사
    람들을 이해하는 사람은 그와 똑같은 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평가받게 된다. 여기에는 이해도, 소통도 없다.

  • 아무에게도 상처주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다. 적의나 차별 없는 말과 행동이더라도 상대방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치욕스런 상처가 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 어머니 말씀처럼 사람이나 집이나 약간의 거리
    를 뒤 통풍이 가능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최소한
    의 예의인듯 하다. 신상을 털어놓는 그 순간부터 특별한 관계가 되었다는 착각이 피어나기 때문이다.

  • 내가 생각하는 '성공적인 인생'은 두 가지 가능성을
    충족시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하나는 사는 보람올 발견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어떤 지점을
    인생에 만들어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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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철학으로 살아간다는게 가장 어렵더라구요.
성공적인 인생에 대해서 여러가지 관점에서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인것 같네요.
책의 판형이 이쁘네요.^^

  ·  6 years ago (edited)

이 책을 읽으면서 내기준의 잣대에서 벗어나면 다른사람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계속 노력해서 바꿔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