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9 책 _ 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예민한 사람입니다만, 류형정

in book •  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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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이 가면서 사람은 좋아하게 되었지만 사람들의 시선과 감정을 신경 쓰다보니 사람을 어려워하는사람이 되어 가고 있었다.

  • 나는 시간이 지나면서 '나' 라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듦은 누구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너무 심한 방황을 한다는 것, 누구보다 예민하다는 것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삶을 살아가는 것이 너무 힘이 든다. 사람들이 뿜어내는 감정들 사이에서 나는 지치고 지졌다. 서른이 넘은 나는 이제 무뎌졌다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아니었다.

  • 틀리다는 말보다 다르다는 말 선호하는 편입니다.

  • 사소한것들에 의해 우리는살아간다. 그것으로 구성되어 있지. 아주 사소한 것들이라고 불리는 것이 인생으로 연결되어 우연히 만난 이들이 가족을 이루기도 하고 사소한 일로 틀어지기도 하는 그런 일들 말이다.

  • 사람들은 뭔가를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한다. 가끔 지인들이 고민을 말할 때 이렇고 저렇고 장구하게 설명을 해봤자 결정하는 사람은 그들이었다. 아무리 많은 소리를 꺼내고 들어봤자 나도 그렇고 사람들
    은 이미 마음속에 판단을 내렸다. 그리고 그 판단이 맞는지 아닌지에 대해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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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공감하고갑니다.... 저 자신을 생각해보게 하는 글이네요 ^^

많이 돌아보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