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어 나면 유튜브에서 음악 듣기를 좋아 한다.
오늘은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왈쓰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으로 선곡 했다.
평소 자주 들어 왔던 곡이 여서 친숙 하고 또 경쾌하여
하루를 여는 아침에 들으면 기분이 매우 좋아 지기 때문이다
이제 영하로 내려가기 시작한 기온이라 아침엔 추웠으나
정오에는 것기 운동 하기 좋은 상태 였다.
그러나 반짝 해가 비추다 느닷없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예측불가한 날씨 이다.
무사히 운동을 마치고 마트에서 몇가지 식재료를 사고
돌아 오는길에 또 후두둑 빗방울 세례를 받았다.
날씨가 장난 치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