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근대의 가슴노출과 옷깃 갑상선 암 수술 흉터 치료
당시 아름다운 여자는 집안이나 향연이 벌어진 장소에서만 대담하게 유방을 온통 드러낸 것이 아니라 거리를 걸을 때도 한결같았다.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뎀포터 부인은 파리에서 유방을 완전히 드러낸 채 남편과 팔짱을 끼고 거리를 산책하는 것을 즐겼다고 전해진다.
파리에서는 별로 진기한 것이 아니었으나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인파는 그녀를 경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구나 그 아름다운 부인의 도발적인 유방을 가까이 다가서서 찬양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엘리자베스 셔들리는 런던 거리에서 “적어도 세계 제일이라고 할 만큼 뛰어난 유방을 남자들의 탐욕스럽고 도취된 시선에 드러내놓고 다녔다.”고 한다.
다른 저자는 세 명의 젊은 여자를 소개하는데 유방을 전부 드러낸 채 날마다 함께 복스홀의 가로수길을 산책했다. 세사람 모두 그것이 유달리 컸기 때문에 그녀들은 대단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세상 사람들은 온갖 유방의 아름다움이 그처럼 신통하게 한군데 모여 있는 것을 이제까지 한번도 본 적이 없었다. 그들은 날마다 세 사람 가운데 누구의 유방이 1등품인가를 놓고 토론했으나 한두번으로는 쉽사리 결정할 수 없었다.”
데콜테의 대담성은 언제나 여기저기서 가끔씩 나타난 독립적인 현상에 불과했다. 살짝 드러낸 편이 유방이 줄곧 긴장해 있다는 정력적인 인상을 주는 데에 훨씬 효과적이며, 보다 도발적일 수 있다는 아주 중요한 이유에서였다. 찰스 2세의 궁정 여자들의 복장은 모두 유방을 완전히 드러낸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유방이 일반적으로 어느 정도까지 노출되었는가에 대해서는 그 시대의 도덕군자들이 가장 정확하게 전해주고 있다. 다른 저술가들은 대부분 깊이 패인 데콜테의 윗옷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부차적으로 언급하는 정도였으나, 도덕군자들은 그런 옷을 “모든 악의 근원으로 몰아붙였다.
상의의 가슴을 넓게 판 부분은 지옥의 입구이며 모든 사람, 곧 청년, 장년, 노인을 불문하고 다가오는, 그리고 굳은 결심도 삼켜버리는 지옥의 목구멍이었다. 크게 입을 벌린 지옥의 목구멍에서 색정이 가득한 얼굴을 내미는 동그란 유방은, 도덕군자에 따르면 모든 사람을 미혹시키는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악마의 비프 스테이크”이며 “보기만 해도 머리가 돌아가버리는” 그리고 “보기만 해도 순결을 되돌릴수 없는 간음으로 바꿔버리는”것이었다.
17세기에는 옷깃을 도려내는 크기에 대해서 “여자들의 옷깃을 적어도 남자의 두 손이 넉넉히 들어갈 만큼의 크기로 도려내거가 조금 더 크게 도려내도 괜찮은 것으로 여겼다.”고 기록되어 있다. 풍자가들은 이렇게 말했다. 그 “조금 더”라는 표현은 여자들이 전부를 보이고 싶다는 것이며, 남자들이 전부를 보고 싶다는 것이다. 남자들이 여자의 심장과 신장을 갈구한다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나체로 활보하는 것도 결국 마다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곧 “여자들은 유방 이외의 다른 곳도 호색적인 남자에게 보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1685년에 알모도 키펠헤링이 가명으로 낸 풍자집 독일의 복장 원숭이에는 재단사와 그 도제가 대화하는 형식을 빌려서 그 시대의 모든 복장의 바보스러움이 유머 이상으로 폭넓게 묘사되어 있다.
주인인 플로리안이 그와 같은 것을 말하고 있을 때 어떤 귀부인이 그의 도제 앞으로 훌륭한 상의를 보내왔다. 그 옷은 깃을 너무나 깊게 팠기 때문에 명치까지 훤히 들여다보이므로 어떻게 좀 고쳐달라는 주문이었다. 도제는 이상하다는 듯이 그 상의를 플로리안에게 보이면서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저에게 이 옷을 아주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 정말로 이것은 잘 만들어진 옷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로리안은 깜짝 놀라서 말했다. “그것은 몹쓸 옷이야. 그러한 옷 때문에 많은 순결한 눈이 해독을 입게 된단 말이야. 난 신에게 맹세코 말하겠다. 만약 한 사람의 여자라도 그러한 옷을 입고 싶어한다면 세상의 여자들은 오히려 벌거벗고 걸어다니면서 태어날 때부터 나온 이브의 옷을 뽐내고 싶어할지도 모른다고. 또 무릎까지 올라간 짧은 치마를 입는 풍조가 조금이라도 유행한다면 세상의 여자들은 두 개의 하얀 다리를 마냥 남자에게 보이고 싶어할지도 모르지. 그렇지 않으면 남자는 자기의 상상대로 눈에 보이지 않는 상대를 골랐다가 어처구니 없는 것을 떠맡게 될수도 있으니까. 고대인은 아주 옛날에 그러한 옷을 유행시켰지. 그림에 그려진 다이아나가 무릎까지 치마를 걷어 올리고 있듯이 말이야.
풍속의 역사 3, 색의 시대, 에두아르트 푹스, 이기웅, 박종만 옮김, 까치, 페이지 92-93
예전 서양 근대의 옷을 보면 옷깃이 도려낸 옷 가슴이 파진 옷이 많이 입었다. 가슴 뿐만 아니라 여성의 목 또한 섹시미를 뽐낼 수 있는 장소중 하나이다.
그런데 최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갑상선 암으로 목 수술을 많이 시술한다. 따라서 목에 갑상선암수술 흉터가 남는 경우가 많다.
www.imagediet.co.kr 자향미한의원 02-3482-0075 에서는 頸部경부의 갑상샘 암 수술 흉터를 수술후 흉터침, 침, 한약 재생약침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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