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 낙원' 전 폭로… 배우 고세원 "책임질게"전했다

in broadcaster •  3 years ago 

방송인 고세원(44)이 자신의 삶을 둘러싼 다툼에 대한 근황을.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부의 왕관으로 알려진 K씨에게 임신을 하고 쫓겨나고 분만실패했다"는 폭로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의 작성자는 "(연예인 K) 2020년에 사귄다. K 씨가 내 맨얼굴 사진이 있는지 확인하고 지워달라는 인스턴트 메시지를 보냈더니 '고소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기다립니다."라고뒤 연락을 차단했다"고

말한밝혔지만 작성자는 고세원의 본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악녀라고 할까?"라며 비난했다

. 제작자는 "고세원 씨가 지난 2017년 결별한 사실을 알게 된 뒤 만났고, 고세원의 엄마도 아이가 결별한 게 맞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세원이 임신하면 속히 이별을 선언하고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

피임은 하지 않았지만 그 때부터 별거에 대해 순식간에 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 메세지."

또한 “조산에 대한 교육을 받고 두어 달 만에 연락을 했더니 '왜 그렇게 임신을 잘 하느냐'고 했고, 지금은 '내 아이가 아니다'라고 하더라. 들어오면 경찰에 수사를 받고 공익을 위해 인터넷에 글을 올리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해 욕설로 거절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침묵을 지키던 고세원은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을 열었다. 그는 "끔찍한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유감의 말씀을 전해야 한다. 당시 결별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이유는 재결합을 시도해야 한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결국 우리는 모임에 못 가다가 작년 말쯤 그 여자를 만나 90일 정도 교제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그 사람에게 이유를 알 수 없는 사과를 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은 제가 책임지

겠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정당한 감정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저로 인해 고민을 겪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간 1997년 KBS 19기에서 능력자로 출연한 고세원은 '위험한 약속', '사랑이 다가온다', '복단지의 귀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리고 '어머니의 정원'. 특히 그는 '미스터 션샤인'에서 근본인물 이영애의 시아버지로 분해 감초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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