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딸과 막내 학교 가을휴식기여서 함께 영화도 보고 맛난것도 먹으며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선택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코코등 에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던 스텝들이 참여해서 만든 [고장난 론] 이다
기능이 부족한 AI 로봇 덕분에 알게 된 진정한 우정 그린 이야기 미래 기술이 발달되어 첨단로봇 <비봇>이 모든 아이들의 친구가 되는 세상 모든아이들은 비봇을 구입해 에스엔에스 속에서 친구를 사귄다고 잘못됨을 모르고 비봇들과 지낸다 주인공 <바니>는 가정형편상 고장난 비봇인 <론>을 만난다난 보는내내 론을 만나고 변화되는 바니의 모습을 보며 서로에게 우정의 진심은 서로의 마음의 진심만이 완성된 우정의가능하다는걸 느끼며 뭉클하고 가슴아픈 결말이다
고장난 <론>은 월-E의 이바와 빅히어로의 베이맥스가 섞인듯한 느낌 캐릭터가 귀엽고 순수한 포인트가 보고난 후에도 여운이 남는다
오랫만에 순수하고 우정을 이쁘고 맑게 그린 에니메이션을 보니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