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오늘도 매우 큰 하락세를 기록하며
시장에 공포감을 더욱 크게 심어준 가운데
저녁시간에 접어들면서 다시금 진정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53K선까지 터치한 비트코인은 현재 55K대로 반등하면서
시장에 이러다 또 하락하겠지라는 공포감과
혹시 이제는 반등인가? 라는 절망 속 기대감이 섞여가는 가운데
특히 마운트곡스 채권물량이 시장에 풀릴 것이라는 공포감이 지속 조성되며
시장은 잠시간의 반등에도 전혀 안정되는 분위기를 조성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몇몇 트레이더들이
암호화폐가 지지선을 터치하고 다시금 반등할 수 있다는 의견과
아직 강세장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인데요.
우선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DaanCrypto는
X를 통해서 일봉차트 기준 BTC가 최근 고점과 저점을 이은
하락 추세채널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지지선을 터치한 뒤 반등한 부분을 거래에 참고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고
시장이 마운트곡스의 첫 번째 이체가 시작되면서 매도세로 전환되었는데
이 변동이 얼마만큼의 물량이 매도가 되고 시장이 어느 구간에서 흡수를 하는지를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상황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더불어 또다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타이탄오브크립토는
월봉차트 기준으로 현재 전환선을 터치하고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
월봉 캔들이 기준선 아래에서 마감한 후 다음 월봉이 약세로 가지 않는 이상은
비트코인의 강세장은 끝난 것이 아니라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현재로써는 저녁 분위기는 오전까지 이어지던 최악의 하락 분위기보다는
조금 나아진 느낌은 보이고 있는데
아직은 전혀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적어도 이번의 큰 하락이 되었을 때의 패턴을 유심히 살펴보면
상승의 흔적이나 향후 상승의 가능성에 대한 패턴을 찾을 수 있다라는 점을
주의 깊게 생각해보아야 이 공포로부터 조금씩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