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실질적 영향력이 있는 암호화폐 현물 ETF를 운용중인
미 비트코인 현물 ETF 및 미 이더리움 현물 ETF가
어제는 모두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최근 3거래일 연속 순유출세를 기록했는데
지속적으로 순유출이 진행중인 그레이스케일의 GBTC를 포함해
어제는 블랙록의 IBIT까지도 순유출이 진행되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전체적인 순유출세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이더리움 현물 ETF는 9거래일 연속 순유출세를 보이다
28일에 순유입으로 전환이 되었지만
다시 하루만에 순유출세로 전환하면서
출시 이후 누적기준 지속 순유출세를 기록중에 있는데요.
비트코인 현물 ETF는 유출과 유입이 지속 반복되면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단기간의 순유출세는 당장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지만
이더리움 현물 ETF의 자산 총액은 약 70억 3000만 달러로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약 2.3%정도의 비율로 규모가 아직 많이 커지지 않고 있는 만큼
이더리움 현물 ETF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이더리움 현물 ETF는 운용자산 총액이 더 증가해야 될 것으로 보이고, 이를 위해서는
순유출세가 어느정도 진정되고 순유입세로 돌아서는 것이
필연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