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사이자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이번 4월에도
한달 간 약 780만 달러어치에 해당하는
비트코인 122개를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4월 한 달 BTC 122개 추가 매입
이번 4월 매입으로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보유량이 총 21만 4400개라는 어마어마한 수량을 보유하게 되었는데,
주목할 점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상승장에도 비트코인을 계속 매입해왔다는 점으로
그런 와중에도 평균 구입단가가 약 3만 5180달러로
현재 시세 대비해서 약 80%의 수익률을 기록중이라는 점을 주목해 볼 수 있는데요.
원래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본 업종은
기업 대상 모바일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으로
이제는 세계 최대 단일 비트코인 보유기업에 등극한 만큼
이쯤되면 기업의 수익을 위해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수익실현을 한 번 할법도 한데
도리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환사채 발행 등의 자금조달을 통해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추가로 매수하고 있고
앞으로도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할 예정이라고 하는 가운데
이제는 비트코인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기업운영과의 결합을 통해
주주들에게 가치 창출을 위한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공언한 만큼
비트코인을 단순 수익실현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아닌
기업 자체의 운영전략수단으로 사용하려는 만큼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무언가 비트코인과 관련된 새로운 기업운영 전략으로
업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에 대해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