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장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상승 후 조정을 비롯한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9월 미국의 ISM 제조업 지수 발표를 앞둔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발표 예정인 미국 9월 ISM 제조업 지수는
50 이상일 경우 제조업이 호황이고 반대일 경우 불황으로 판단을 하는 편인데
지난달에는 47.2의 결과치가 나왔었는데요.
그래서 시장의 이번달 예상치는 조금은 상승한 48 근접치를 보고 있는데
만약 내일 발표 결과가 48 이하의 수치를 보일 경우 비트코인의 매도압력이 보다 증가할 수 있고
48 을 넘어설 경우에는 비트코인 상승랠리를 촉진할 가능성이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 6월 이후부터 이 미국 ISM 제조업 지수가 발표되는 매월 첫 주에는
10% 안팎의 하락이 반복적인 패턴으로 보여진 만큼
이번 하락도 이런 부분이 조금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다행인 점은 며칠 간의 조정이 지속된다고 하더라도
4분기에는 지속적으로 랠리를 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지배적이라
현재까지는 이 조정이 장기간 가지는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점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