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계 입문]
코인에 소액 투자를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어 갑니다.
10월말 재미 삼아 한번 해 보자,,,,,
뭐 이런 마음으로 거래소에 입금을 했습니다.
코인이나 주식에 대해서는 1도 모르는 문외한이라
일단 전액 리플을 샀습니다.
소액이다 보니 비트코인처럼 몇 백만 원짜리 코인은 엄두가 안 나더군요.
몇 십만 원짜리도 그렇구요.
그 때는 소숫점 이하로 사는 걸 몰랐어요^^
리플이 싸니가 일단 다 리플을 샀습니다.
이게 값이 떨어지네요.
처음 산 가격이 311원이었는대 계속 떨어지더군요.
싸지기에 다시 입금을 해서 전액 리플을 샀습니다.
이걸 몇 번 반복하다보니 리플 부자가 됐어요.
리플에 물려서 옴짝달싹을 못했어요.
가격이 계속 떨어지니 팔 수도 없고,,,
일단 코인 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리플 때문에 다른 건 투자도 못하니까.
유투브, 네이버 카페 등을 보면서 기초 지식을 좀 공부했습니다.
얼마 후 비트코인 골드 하드포크가 있다길래
추가로 자금을 투자해 비트코인을 샀습니다.
다행히 하드포크 직전 비트코인 가격 상승 시 전량 매도하고,
하드포크 직후 가격이 몇 십만 원 떨어질 때 재구매를 했습니다.
동시에 리플 가격이 확 오르면서 전량 매도했습니다.
숨통이 좀 트여서 알트들을 좀 구매했습니다.
[1달 간 가격 변동]
뒤이어 세그윗2x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또 한번 꿀을 빨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싶었지요.
하드포크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코 가격이 860만원까지 치솟고
이때 분할 매도로 BTC 일부를 매도했어요.
세그윗2X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비코 가격이 폭락했어요.
기회는 이때다 싶어 800만원대 초반에 비코를 샀습니다.
알트들도 다 팔아 비코에 올인했습니다.
비코 가격이 반등해야 하는데 하염없이 떨어졌지요.
600만원대까지 떨어지는 걸 보고만 있었어요.
550만 이하까지 떨어진다는 관점이 많았기 때문에
자금을 추가로 투자해 550 전후로 분할 매수를 하기로 결정했어요.
다행히 비코 가격이 650원대에서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비트코인 다이아몬드 하드포크를 앞두고 비코 가격이 급등하면서
970만원까지 분할 매도를 했습니다.
일부만 매도를 했고 2/3 정도는 비코 다이아몬드를 받을 예정입니다.
어제 900만원대 초반에 비코를 구매했습니다.
또 알트를 전부 팔아 비코에 올인입니다.
겨우 1달인데 너무 많은 일이 있었네요.
가격도 650만원에서 970만원(코인원 기준)까지 요동을 쳤구요.
하드포크가 2번 있었고, 무산된 하드포크도 있었구요.
현재까지 수익률은 전체 투자금 대비 23.8%입니다.
여기까지 코인계 입문 1달 간략한 스토리였습니다.
한달동안 23프로면 아주성공한 투자였군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성투되시길 바랍니다
요즘 수익을 떠나 코인판이 아주잼난 상황들을 많이 연출 하고 있어 즐기고관망중인데 이렇게 수익내시는 분들 참 대단한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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