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무위복승분(無 爲 福 勝 分)

in buddha •  5 months ago 

''수보리야, 갠지스 강에 있는 모래알과 같은 개수의 갠지스 강이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 모든 갠지스 강에 있는 모래가 어찌 많지 않겠느냐?
수보리가 말했다,
''먀유 많습니다. 세존이시여. 그 모든 갠지스 강의 숫자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데,하물며 그 강에 있는 모래알이 어찌 많지 않겠습니까?
''수보리야 내가 지금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만약 어떤 착한 남자 착한 여인이 칠보를 가지고 그 갠지스 강의 모래알만큼 많은 삼천 대천세계를 가득 채워서 보시한다면, 얻는 복이 많지 않겠느냐?
수보리가 말했다.
''매우 많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만약 착한 남자 착한여인이 이 경 가운데 사구게 등을 기억하였다가 남에게 말한다면, 이 복덕이 앞의 복덕보다도 더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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