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여법수지분(如 法 受 持 分)

in buddha •  5 months ago 

그때 수보릭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 경은 어떤 이름으로 불러야 하겠습니까? 저희들은 이 경을 어떻게 지녀야 하겠습니까?''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이 경은 금강반야바라밀이라는 이름으로 불러라, 이 이름으로 너희들은 지녀라, 까닭이 무엇인가? 수보리야, 반야바라밀은 반야바라밀이 아니라고 부처가 말하기 때문이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에게는 말할 법이 있느냐?
수보리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여래에게는 말씀하실 법이 없습니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삼천대천세계에 있는 티끌이라고 일컫은다고 여래는 말한다, 세계는 세계가 아니니 이 때문에 세계라고 일컫는다고 여래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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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