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일상무상분(一 相 無 相 分)

in buddha •  5 months ago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아라한 이 '내가 아라한이라는 도를 얻었다 ' 하고 생각할 수 있겠느냐?
수보리가 말했다.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왜 그런가 하면. 아라한이라고 일컬을 법은 진실로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만약 아라한이 '내가 아라한이라는 도를 얻었다. 라고 생각한다면, 곧 나다. 사람이다. 중생이다. 먹숨이다 하고 집착하게 될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시길, '나는 무쟁삼매 를 얻어 사람들 가운데 가장 뛰어나게 되었고 최고로 욕망을 벗어난 아라한이 되었지만. 나는 내가 욕망을 벗어난 아라한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고하셨습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만약 '나는 아라한이라는 도를 얻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고 하셨습니다.
세존이시여.제가 만약 나는 아라한이라는 도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면 세존꼐서는 수보리는 아란나행을 즐기는 자이다',라고 말씀하기지 않을 것입니다. 수보리에게는 실제로 행할 것이 없기 때문에 수보리를 아란나행을 즐기는 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