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동과 양정동 일대에 동시에 걸쳐있는 도심형 광장인 송상현광장입니다.
동래부사 송상현공을 기리는 뜻깊은 이름을 갖고있죠.
도로가 에워싸고 있으며 이 점은 인근의 부산시민공원과 비교해 볼 수도 있으나
사람이 훨씬 많은 부산시민공원에 비하면 사람이 적은 편이니 이것도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지나가다 잠시 들러서 쉬고 가곤합니다.
나름 운치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밤경치가 궁금하여 밤과 낮에 비슷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창업까페 부근입니다.
주변에 이런 저런 가게가 많아서 음식을 챙겨와서 먹어도 괜찮아요
물론 뒷처리는 확실하게 하고 가야겠죠 ㅎ_ㅎ
자그마한 돌다리에요
여름에는 물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없네요.
밤에는 조명이 낮에는 나무가 존재감을 뽐내고 있네요
낮에는 산책하러 많이들 오세요.
여름에 나뭇잎이 우거질때는 나무그늘이 참 좋은 장소에요
건물들 사이에 잔디밭과 나무와 정자라니 독특한 풍경입니다
이쪽은 밤이 더 보기가 좋네요
왼쪽은 바닥분수에요
운행기간이 아니라 작동중은 아니네요.
길 건너편에서 바라본 송상현광장
부전역 근처에서 잠시 머리식히고 싶으실 때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에 간단한 요깃거리를 챙겨서 산책하러 종종 왔었어요 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