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 등 기업인 13명이 주도해 KBA라는 이름으로 창립됐으나 1968년 전경련으로 명칭을 바꿨다. 55년 만에 다시 원래 이름으로 돌아왔다.
신임 회장은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다. 류현진은 친미 성향으로 평가된다. 미국의 정치 및 비즈니스 커뮤니티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인물입니다. 2001년부터 전경련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미연합회 한국측 의장을 맡고 있다. 비즈니스 협의회.
류 회장은 “KBA가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경제계에 투명한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도록 앞장서겠습니다. KBA는 윤리위원회를 발족해 단순한 준법감시를 넘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윤리기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