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쌌습니다. 다이빙하려고요.

이맘때쯤이면 회사일이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었을줄알고... 3주정도 다이빙을좀 다녀올까 해서 일정을 잡아두었으나... 회사일도 안끝나고 찜찜한 상태로 결국 이번에도 강제 디지털 노마드가 되어 일과 다이빙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하하...

다이빙에만 집중하고 싶다.. ㅠ.....

캐리어에 짐을 꾹꾹 눌러담고 장비도 정리하고 수하물 무게 한도치까지 저울에 달아가며 비행기에 수하물을 우겨넣고는... 지금은 태국 푸켓에 와 있습니다.

태국도 이제 네트워크 사정이많이 좋아졌네요.. 유심카드 하나에 인터넷도 빠르고...... 일하기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허허... 놀아야는데 환경이 좋아서 일을하고 싶어지다니 ㅠㅠ..

그래도 내일부터는 배에 탑승해서 4박5일간은 강제로 다이빙에 집중하게 되니 그걸로 만족하고... 나머지 일정은 일을좀 하면서 지내야할것같네요~~ 여러분 건강하세요~~ 여긴 공기 딥따좋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