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첫 월급을 버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저는 자세한 용어보다 '심리상담사'가 익숙한 사람입니다.
아마도 심리상담사라는 단어에는 수많은 심리학 관련 종사자들이 얼버무려져 있겠지요.
저희 회사에는 심리상담사분이 한 분 계신데 전체 인원 수 대비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남들을 위로하고 치료해주시지만 본인이 더 힘들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더군요.
심적으로 아픈 사람이 많고, 그들을 치료해주어 더 나은 업무 능력을 낼 수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위쪽에서는 관심이 없어보여 씁쓸합니다. :(
더 많은 심리상담사분들이 여기저기서 활약하시는 날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