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빡침] 2018년 05월 25일 빡침뉴스 모음

in busy •  6 years ago 

어제 그리고 오늘자 빡침 뉴스 모아봅니다.....

1 양예원씨 관련 진실공방

1-1 양예원씨 남자친구 관련

양예원씨의 미투가 있고 나서 여러 수사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지금 난리도 아니긴 합니다..... 일단 비X커플이라고 불리는 그 남자친구분.....

의 여러 행동이 털렸습니다... 원체 비속어가 많아서 여기에 퍼 오는것은 부적절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링크로 남깁니다....

양예원씨 남친 행적1
양예원씨 남친 행적2

요약하자면 좋아요를 구걸하기 위해 여러 허세와 조작을 일삼던 사람이라는 거죠...

물론 남자친구가 그랬다는게... 여러 의혹의 핵심이 아닙니다만

기본적으로 요번 미투에 있어서의 신뢰도 하락에는 엄청나게 기여를 하고 있네요

1-2 양예원씨 카톡복원

피의자의 신분인데 이미 가해자및 범죄자로 이미 낙인을 찍고 있으니.....

카톡을 복원을 해 봤나 봅니다.....

실장의 카톡복원

이미 많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만약 저 증거감정서가 사실이고

카톡의 내용이 사실일 경우 일단 양예원씨의 주장도 뒤집히게 됩니다.

분명히 많이 퍼져 있는 영상들 보면 5회 촬영이고 1번 나가고 나서....

너무나 무서웠는데 협박에 의해 강제적으로 나갔다고 되어 있거든요....

근데 자발적으로 나간횟수도 있고..... 절대 강압적으로 이루어졌다면

저렇게 웃으면서 돈 필요하다면서 카톡을 할 수 있을까요???

일단 사진이 유출된것은 문제가 되겠습니다만.... 그 유출을 문제 삼지

않고 성추행및 성폭행이 이루어지는 분위기라고 했는데.....

과연.... 저런 카톡을 주고받을 수 있을까요?

1-3 2차가해??

근데 오늘 기사를 보니 갑자기 2차 가해를 가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것도 경찰청에서요.... 조금 이상했습니다 2차 가해라니요....

2차가해가 심하다

사건 수사 과정에서 수사 관계자가 이처럼 언론보도를 공개적으로 문제 삼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이 과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보도된) 카톡 내용은 아직 제출되지 않았으며, 원본 그대로를 복원한 것인지 일부를 지운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므로 믿을 수 없다"면서 "진위를 모르는 것을 보도해 심각한 2차 피해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만약 믿게되면 어떤일이 생길까요?? 증거감정서 까지 가지고 있는것인데요??

지금 상황을 보니 언론대응만 하고 있지.... 피의자 입장에서 자신의 입장을

내어서 방어를 할 수 있는 일인데.... 벌써부터 유죄다 라고 낙인찍고

수사를 합니까?? 우리나라는 법치국가 아니었습니까??

확실한 증거도 없는데 오로지 유죄인이라고 박아두고 일 합니까??

왜 이런일에는 우리나라가 법치주의 국가가 아닌거 같습니까?

2 연세대학교 여학생회

연세대학교 여학생회라는 조직이... 페미니즘 강연을 준비했는데....

강사의 자질을 두고.... 학생들이랑 마찰을 빚자 그 행사를 취소하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일단 사건의 전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남성 혐오자 반대

이와 관련해 은하선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이들은 스스로 페미니즘 자체를 반대하는 게 아니라고 하지만 안쪽으로 들어와 보면 반페미니즘적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일부 기독교 내부에서 얘기해온 성 질서와 가족·사회 질서가 깨지는 것에 대한 실체 없는 공포라는 양상을 띄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연세대 학생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다양성을 인정하자는 계기로 마련된 이번 인권축제가 반대 시위와 온라인 댓글싸움 등으로 변질된 상황과 관련해 대학 내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제대로 된 공론장’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는 “한쪽엔 극단적인 기독교 근본주의가 다른 한쪽엔 여성혐오 남성들이 있는데, 이들이 일시적 연대를 하면서 이런 사건이 일어나는 것 같다”며 “여자든 남자든 상관 없이 써먹을 수 있는 사람만 써먹고 나머지는 버려지는 신자유주의 시대에 버려질 위험에 처한 남성들 사이에서 여성혐오, 백래시가 심하게 나오고 있다. 논쟁의 초점이 신자유주의 개혁에 맞춰져야 하는데 적을 잘못 설정하고 싸우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고 싶다면 시민들이 좀 더 다양한 목소리를 내야한다“며 “대학 내에서부터 이러한 공론장이 마련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읽어 보신 분들의 인내력에 감탄합니다.... 남성들 탓이지요 암요....

머든 남성들 탓 아니겠습니까??

그러자 총여학생회에 대한 재편논의가 불이 붙었습니다. 왜냐면 엄연히

연세대학교 학생들로 구성이 된 것인데.... 오로지 여성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거든요

총여학생회 재편논의

총여학생회는 25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인권축제에서는 인권 활동들에 불거진 백래시와 이로 인해 부당한 대우를 당해왔던 개인과 단체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했기 때문에 은하선 작가가 적합한 인사라고 판단했다”면서 “(강연에 대해 문제제기 됐던 지점에 대해서는) 다양성이 담보된 채 다양한 담론들이 오갈 수 있어야 하는 대학이라는 공간 내에서 충분히 논의해볼 수 있는 사실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총여학생회의 소통과 피드백이 원활하지 않았던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개된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수빈 연세대 총여학생회 부회장은 이날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강연 준비가 급박하게 진행되다 보니 학내 구성원과 소통이 미흡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일견 공감하고 사과한다”면서도 “연사님(은하선) 개인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는 총여학생회 차원에서는 문제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총여학생회 폐지 운동에 대해서는 “페미니즘에 대한 백래시를 넘어 인권 운동 전반에 대한 백래시로 보인다”고 말했다.

근데 역시 기레기는 기레기라고 다음의 입장문이 올라옵니다.

재논의를 폐지라고 쓴 경향신문 기자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에 자의적인 해석이 들어간답니다......

아니... 제목부터 잘못되어 있고 어떤 의도로 쓴건지 뻔히 보이는데 말이죠.....

여튼 이런 일이 있자 사과문이 올라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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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읽혀지는지는.... 개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만.....

정치하면 잘할꺼 같습니다.....

- One More Thing -

다른 소식이 전부다 스팀이 도는 소식들이라서... 그냥 가볍게

웃을 수 있는 것으로 One More Thing을 준비 했습니다...

가볍게 웃으시면서 마무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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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은 점점 이상해 지는 것 같습니다... 답답하네요...
오늘도 고구마가 많아서 사이다를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

왜냐면 이미 외국에서는 성평등으로 넘어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깨어나지 못했다로 이분법으로 나누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머든 여자라서 안된다 남자라서 된다라는 논리로 접근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