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빡침] 2018년 06월 19일 빡침뉴스 모음

in busy •  6 years ago 

어제자 빡침뉴스... 정리해 봅니다.

1 사람차별하는 병원

이전에 한 연예인의 수술 부작용이 알려지자 마자 바로 잘못을 인정하고

보상해준 병원이 있었는데요... 일반인이면 이런 경우도 생깁니다.

사람봐가면서 차별하는 병원 게다가 장례가 끝나길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의 과오는 뒤로 밀어버리고 법정싸움을 준비하고 있다는 병원......

거참

장례식이후에 태도가 돌변한병원

장례식이 끝난 뒤 병원 측의 180도 다른 태도에 남겨진 가족은 두 번 울어야 했습니다.
<김 모 씨 / 유 씨 아내> "길게 이 싸움이 갈 거라고 상상도 못했고 인정을 했으니까, 제가 청원을 낸 이유도 저는 개인이잖아요 이 큰 병원을 상대로 개인이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병원 측은 책임질 부분은 책임 지겠다면서도, 과실 여부는 추후 조사 결과와 절차에 따라 판단해 나간다는 입장입니다.
<병원 관계자> "(법적 절차까지 염두에 두시는 거네요?) 그렇게 될 수도 있겠죠. 법적 절차 고려하고선 다 하죠. 최악의 사태는 가지 말아야죠 다만…"

여전히 유명인에게는 낮고.... 일반인에게는 높은 병원 이런 쓰레기 병원은

좀 없어지면 안될까요??

2 그어머니에 그딸

요즘 이래저래 욕한만큼 먹고 있는 한진의 이명희씨 소식입니다.....

머 이번에는 생생하게 욕설하는 영상이 잡혔네요......

역시 그 어머니에 그딸인가 봅니다.... 분노가 아랫사람에게는

조절이 안되나 봅니다.

이명희씨의 생생 욕설

[A 씨 / 前 수행기사 : 계단을 내려가는데도 뛰라고 하고, 부르면 항상 개 부리듯이 빨리 안 뛰어. 개 부리듯이 욕하면서 그럴 때 인간 이하죠.]
A 씨는 이명희 씨가 이른바 높은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는 항상 격조 높은 모습이었다며, 분노조절장애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아... 참... 이글 보니... 비굴하고 비겁한 사람이네요..... 무슨.....

윗사람에겐 약하고 아랫사람에게는 강한 전형적인..... 비겁자의 모습이네요

3 공론화 되는 예맨 난민문제

무사증으로 제주도로 입국한 예맨 난민 문제가 조금씩 공론화 되고 있습니다....

지금 난민법을 제정한 아시아 최초의 나라긴 하지만.... 예상했던 대로....

어디까지나 생색내기의 법이었고... 실제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이나

시스템은 전혀 갖추어 지지 않았으니.... 실행이 제대로 안되는게 문제고

그 동안 제주도민과 예맨 난민과의 반목만 심해질까 걱정이 됩니다.....

아주아주...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슬람 문화를 버린다는 조건하에.....

수용하면 좋을듯 하지만.... 종교탄압이나 문화탄압이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으니.... 쉽지가 않네요..... 정부부처와 제주도 그리고 출입국관리국이

잘 협의해서 처리했으면 합니다....

예맨 난민 문제

법무부는 인권위의 요청 등을 고려해 지난 11일에야 난민신청자를 대상으로 도내 인력부족 업종에 취업을 허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원칙대로라면 난민 신청 이후 6개월간 취직이 불가능하지만 출입국관리법상 예외 규정을 적용해 취직을 허가한 것으로, 경제적 지원 대신 취업 연계를 통해 생계를 직접 꾸리도록 한다는 취지다.
난민법상 법무부가 난민신청자의 생계비‧주거시설을 지원할 수 있지만, 약 360여명이 생계비 지원을 신청했는데도 아직 심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난민 심사와 통역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난민신청자를 둘러싼 갈등과 거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난민 인정 여부가 신속하고 타당하게 결정돼야 하지만, 미적지근한 행정 처리로 인해 갈등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꼴이 됐다.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제정한 난민협약국이지만 무늬만 인도주의 국가 행세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에휴.... 일단 도입을 했으면 제대로 돌아가는 시스템을 봤음 하네요....

4 오락가락하는 대입제도

결국엔 다시 정시의 어느정도의 비율 회복으로 갈듯 합니다.....

제발 좀.... 대입제도 좀 내버려 두세요.... 지금자꾸.... 공부만 하는 아이는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대학교는 공부하러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 현행 수시의 공정성에 여러가지로 의문이 생겨요

말만 보면 좋은 대입제도인데... 그걸 일일이 관리감독하기가 힘들다면......

수능의 역할을 확실히 해 두는게 필요할 듯 합니다......

만약 수능을 자격고사로 간다면 대학별 선별에 태클을 걸면 안됩니다.

하지만 수능을 자격고사 이상으로 본다면 수시와 정시의 고른 비율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40대 60이나 50 대 50이 적당하다고 보입니다.....

공청회에서 좋은 결과 나오길 빌겠습니다.

수능 공청회 예시논제

5 TV 제외한 가전은 삼성이....

요즘 에어컨이 여름 필수품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근데 삼성 에어컨에서

콘드라는 부품의 불량으로 인해 시원해지지 않는 민원이 제기가 되고 있다는데

이게 제품 자체의 결함이라면 무상 수리가 원칙인것 같은데... 무슨 프로모션이니

해서 5만원의 비용을 받고... 한다그래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외국에서는 무상교체..... 삼성은 국내 기업이 아닌걸까요?

에어컨 결함을 숨기는 걸까?

얼핏 들어선 고객이 혜택을 받는 듯하나, 실상은 곱씹어봐야 한다. 문제가 발생한 에어컨 제품들에는 콘드 부분의 결함이 있다는 게 삼성전자서비스 수리기사들 설명이다. 삼성전자서비스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요청하자 관계자는 "(책임자인) 상담실장을 연결해 주겠다"고 했다가, 잠시 후 "자세한 건 담당 수리기사에게 물어보라"며 얼버무렸다. 수리기사들의 말은 제각각이다. 서씨의 에어컨을 수리한 삼성전자서비스 수리기사는 "콘드가 동(銅) 재질이었다가 2009년께부터 알루미늄으로 만들기 시작했다"며 "그래서 그때 이후 생산된 제품들 중에선 (부식 때문에) 가스가 새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거 콘드를 동으로 만든 에어컨은 구입한지 10년 이상 지나도 가스가 새서 수리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상에선 삼성전자서비스 측의 또다른 설명을 찾아볼 수 있다. 한 수리기사는 "2013년부터 2015년 사이에 생산된 에어컨에서 콘드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는가 하면, 또 어떤 기사는 "2013~14년 생산 제품이 문제"라고 밝히는 등 중구난방이다.

원인은 잘 모르면서.... 먼가 자꾸 해결하는듯한 느낌으로 진행한다는 거군요.....으음

저 개인적으로.. 삼성제품은 TV 달랑 한대인데..... 이런 식으로 가면.....

좀 그렇죠.. 아무리 시장이 작다 해도 국내 소비자들을 무시해서는 안될텐데요... ㅠㅠ

- One More T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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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포스터인데..... 지금쯤 금연 의욕이 떨어지신 분들 보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왜 담배피는 사람이 여자는 없을까요.... 전부다 남자이고.....

별 쓸데없는 생각 한번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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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에어컨 팔아먹고 프로모션이름 붙여서 수리비 깍아주는거 마냥 해놨네요...

  ·  6 years ago (edited)

문제는 어디가 불량인지 그 이유를 모른다는 거죠.... 삼성에어컨이 생각만큼 안 시원하다고 말들이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