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ing home :)

in busy •  6 years ago  (edited)

요즘 자꾸 듣게 되는 노래네요...

Going home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는 햇살에 마음을 맡기고
나는 너의 일을 떠올리며
수많은 생각에 슬퍼진다.

우리는 단지 내일의 일도
지금은 알 수가 없으니까
그저 너의 등을 감싸 안으며
다 잘될 거라고 말할 수밖에.

더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것만 같아 초조해져.
무거운 너의 어깨와
기나긴 하루하루가 안타까워.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까.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 본다.

이 세상은 너와 나에게도
잔인하고 두려운 곳이니까
언제라도 여기로 돌아와,
집이 있잖아, 내가 있잖아.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우리를 기다려 주기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
이뤄지기를 난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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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었습니다. 올리신 글을 보고 저는 이 음악이 떠오르네요. 푹 쉬세요.

김광민 <Homeland Eternal,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감사합니다.
요즘들어 집으로 가는 길, 발걸음이 무겁네요 ㅎ

  ·  6 years ago (edited)

요새는 폭격기 운전 안 하시나요?
예전에 가끔 썼는데 요새는 안 보이네요~ ㅎㅎ

정상 운영중입니다.

김윤아 님 목소리는 언제들어도 좋네요

불장을 기대하는 저의 마음을 대변한 가사 인거 같네요 ㅋㅋㅋ

힘이 됩니다.^^

럭스님 요즘 갬성적이시군요.^^ 덕분에 좋은 노래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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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늦은밤
음악감상으로 피로풀어 봅니다.

노래 너무 좋습니다. 처음 듣는 노래네요. 감사합니다. 듣게 해주시어~~~
이분 노래 다 들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