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4 - 일상 (혼잣말, 워크플로위, 커피, 부정, 미래, 스스로, 내삶은내꺼)

in busy •  7 years ago 

안녕하세요. 제이군입니다.

어제 쉬고 오늘 출근을 했습니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빨리 지나갔습니다.
내일도 이렇게 순삭되겠죠? 시간이 좀 천천히 가면 좋겠습니다.

  1. 아침에 회사에 도착하니 옆 동료가 끝없이 혼잣말을 합니다.
    아무도 응답해주지 않는데 자꾸 혼자 물었다 대답도 혼자하고 ..
    외로우면 혼잣말이 는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가봅니다.

  2. 오전 업무 중 워크플로위가 줄이 모자라기 시작합니다.
    안되겠어서 그냥 5만원 주고 워크플로위 1년권을 구매했습니다.
    이제 맘껏쓰려구요! 오만거 다 작성할겁니다~

  3. 동료 두명과 커피 한 잔 마셨습니다.
    한명은 끊임없는 회사욕을 하고 앞으로 회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이야기하고 저랑 다른 한 명은 가만히 듣고 있었습니다. 매번 앉으면 똑같은 이야기만 하니 같이 오기 싫어집니다.
    너무 걱정이 많습니다. 그 걱정을 자꾸 나누려고 합니다. 저는 거절하는데 말이죠.
    걱정해서 해결될꺼면 해결하면 되고 그럴 수 없으면 그냥 신경끄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야기의 재미있는 주제는 되겠지만 그것도 한 두번 나중에는 재미없습니다.
    IMG_0363.jpg

  4. 본인의 미래는 본인이 설계를 해야합니다. 자꾸 남에게 의지하면 안됩니다.
    남은 남입니다. 사람은 개인주의적 성향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아무리 친한사이고 믿을만 하다해도 코너에 몰리면 물어버립니다. 그러니 본인 일은 본인이 하는게 맞습니다.

  5. 도대체 뭘 써야할지 하나도 생각이 안납니다.
    주변의 환경 아무거나가 주제가 될 수 있다는데... 아직은 쉽지 않네요.

  6.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결론은 회사에서 헤어지면 다신 안봐질 것이라는 거.

집에 오니 몸이 노곤노곤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지금을 살아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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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원할땐 시원한 맥주한잔 쭉~ 들이키면 되요~

생각만해도 행복하네요.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