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손본다는 더불당

in busy •  5 years ago 

인터넷을 돌아다니면 온갖 뉴스가 돌아다니는데 그것이 전부 진실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진실보다는 가짜가 더 흥미를 유발하기에 유언비어가 세상에 더 퍼지기 쉽습니다.

박그네때 세월호 7시간 동안 밀회를 즐겼다느니 하는 뉴스가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 진실이 자연히 밝혀지게 되고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가짜뉴스를 무엇이라 정의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주식이 오른다고 전망했는데 내리면 가짜뉴스인가요? 그러다가 좀더 시간이 지나 오르면 진짜뉴스가 되는 건가요?

문재인은 자신이 통제하고 있는 기존 언론만 국민이 보고 듣고 하길 바라면서 공산주의 국가에서나 하는 언론통제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지상파 방송을 거의 안믿게 되었습니다. 하도 가짜뉴스만 양산하기 때문이지요.

검찰청 앞 조국 수호 시위대의 숫자가 200만이라고 주최측에서 주장하는데 그걸 그대로 보도하는 언론사들은 오히려 설득력을 잃게 되었습니다.

유튜버들이 200만 숫자의 허구를 연일 떠들어 대니까요.

문재인은 조국수호에 200만이 모였다고 선동하면서 대세 여론이 조국을 수호하는 것이라고 선전하고 싶었겠지만 오히려 여론조작이라는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거기에 가짜뉴스를 오히려 적극적으로 퍼트리고 있는 것이 청와대라는 것은 여러번 알려졌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거짓말을 하는데 부끄러워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자기들의 방법대로 공격을 하니 가짜뉴스의 효과에 대해 아주 잘 알기 때문에 그리 두려워 하나 봅니다.

심지어 가짜뉴스라기 보다는 사실에 더 가까운니까요.

입만열면 조국이 거짓말하고 조금 있다가 거짓말이 드러나는데 그런 사람을 문재인이 옹호하고 나서니 국민들이 정부를 믿을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오히려 가짜뉴스라고 법으로 규제하려고 하니 이 정권도 오래갈 것 같지는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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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짜뉴스 정말 심각하지요
그런데 '공산주의자들요?' 갑자기? ^^
제가 알기로 우리나라에 공산주의자라 자처하는 사람은
'예수전'쓴 김규항 같은 분 빼곤 거의 없는데 또 누가 있죠?
문통이나 조국은 사민주의정책을 좀 지지하는 수준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대북 정책도 처음에는 평화기조를 놓으려고 많이 양보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한두번도 아니고 북한에게서 삶은 쇠대가리가 앙천대소할 일이라는 비난을 받아도 아무말도 못하는 문재인이 창피해졌습니다.

조국은 자신이 SNS에서 말했던 것처럼 동일하게 행동하면 그의 진정성을 믿어주겠지만 이미 거짓이 너무 드러나 버렸습니다.

검찰에서 조사 들어가면 조국은 자발적으로 핸드폰을 제출한다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조국이 핸드폰을 제출했나요?
마눌은 공식 포토라인에 서지도 않았습니다.

인권 좋습니다. 그렇지만 조국 가족 수사 이후에 포토라인을 폐지하고 비공개소환이 상식에 맞는 것입니다.

사민주의 좋습니다만 문재인, 조국 말고 사민주의 할 언행이 일치되는 훌륭한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