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하는 템플축제-양주 육지장사

in busy •  6 years ago 

전국의 유명한 사찰에서는 템플스테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불자들이라면 산사에서 머물면서 단기 출가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에 신청할 수도 있고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실직자나 구직자를 위한 프로그램같은경우는 실직자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구직에 대한 노하우 같은 것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각 사찰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도 저도아닌 사람들은 그냥 휴식형 프로그램에 참가해 볼수도 있는데 말 그대로 사찰에 머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쉴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도 몇번 신청해서 속옷 양말 몇벌챙기고 책몇권 챙겨서 며칠 쉬다 돌아오곤 하는데 식사시간외에는 아무런 간섭도 받지않고 종교에 대한 강요나 설명도 없어 그야말로 쉬었다오기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경기도 양주의 육지장사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데 애견인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템플축제'입니다. 7월 28일과 29일 1박2일에 걸쳐 진행하는데 반려견과 함께 참가가 가능하고 하루만 참가할 수도 있는 듯 합니다.

원조 강아지 대통령이라고 하는 이웅종 교수를 초청해서 강의도 듣고 세미나 실습도 하면서 반려견들과 교감을 넓힐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육지장사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고 전화문의 하시면 참가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육지장사 홈페이지] (http://www.yukjijangsa.org/templ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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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서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 몰랐네요
사찰은 수양이나 기도를 드리러 가는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종교적인 강요나 간섭받지 않고 조용히 쉬다올수도 있다는게
마음에 들어요 생각만 해도 왠지 편안해 지는 느낌~
한번쯤은 저도 속옷과 양말만 챙겨 가보고 싶네요

휴식형으로 참여하시면 됩니다^^

친구가 자주 템플스테이를 해서 알고 있었는데
반려견과 함께하는 템플축제가 있다니 놀랍습니다.
애견이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겠어요~^^

그러게요..애견인들을 위한프로그램 같은데 이날 아마 절은 개판이 될듯하기도 해요^^

앗!
이런곳도 있나요!

저도 처음인데 생소해서 포스팅해봤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홍보 감사합니다.

@홍보해

강아지들하고 가면 시끌시끌 하겠네요. ㅎㅎ

아무래도 시끄러울거 같은데 전문가가 있으니 정리가 되겠죠..특이한 프로그램이라 포스팅했습니다^^

귀농귀촌 강의룰 들을 때마다 강사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반려견 시장이 어마어마 하다고 하시던데,

탬플스테이도 이제 반려견이 빠질 수 없군요. ^^

그러게요 반려인구가 절반을 넘는다고 하니 엄청난 시장이죠.. 그냥 좀 특별한거 같아 포스팅 해봣어요^^

템플 스테이를 이제 반려견 이랑 같이 하다니 세상이 참 많이 변했습니다. 빨리 바뀌는 세상이네요.

세상이 너무 변햇습니다. 애견법당도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와~ 신기 하네요
템플스테이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

반려견과 교감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는 듯 합니다^^

템플스테이 하면 영락없이 멍때리며 쉴 수 있겠네요..ㅎㅎ

먹고 뒹글다 산에 가고 그냥 멍하니 있다와도 됩니다..단 휴식형의 경우에만요^^

상생의 템플스테이군요.

애견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같아요^^

그렇군요.

오! 이런게 이런프로그램이 있었네요. 리스팀해서 알려야겠어요. 팔로우도하고갑니데이~~

리스팀 감사합니다

요즘같은 싱글이 대세인 시대에 반려견으로 외로움을 달래보는것도 좋겠네요 ㅋㅋㅋ

자녀들이 성장하고 은퇴하신 분들이 반려견을 많이 키우시는 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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