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나가는 어른동화] 성냥팔이소녀 -다음 장면 보팅이벤트

in busy •  7 years ago  (edited)
  • 본 포스팅은 가즈아골목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여기 들어올 시에는 불법소지한 존대말은 전부 쓰레기통에 버려주기 바람. 이것을 어기고 존대를 쓰다가 적발시는 .................바부!!!

성냥팔이소녀1.jpg

소녀: 성냥 사주세요.

남자: 싫어!


끝!

아주 재밌지?
헉! 왜 돌을 던지구 그래?
아 좋아 그럼 다음 장면이나 대사를 올려주던지-
쌈빡하거나 엽기 발랄하면 내가 성의를 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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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준비해온 카세트를 키며 음악이 흐른다~) 저는 조실부모하고 사고무탁하며 집에는 동생들이 저 오기만을 바라보며...

남자: 흑.. 그랬구나(주섬주섬)

지하철운전기사: (남자가 지갑을꺼내려는 찰나) 지직.. 승객 여러분께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열차내에서는 구걸 또는 물건을 파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점 유의해주시기 바람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전철 안이었어? 분위기 압도적이네!

오예~ 타타형의 마음을 사로잡기 성공 ㅋㅋㅋ

소녀는 성냥으로 횃불을 켜서 남자를 위협한다.
소녀: 성냥 사시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내맘대로 참가!

아유 피기~넘 귀엽잖아! 그려보고 싶을만큼 ^^

  ·  7 years ago (edited)

ㅎㅎㅎㅎ 타타님의 또다른 매력? 굵고 짧은 상남자의 대답이라니..ㅎㅎㅎ

소녀 : 성냥 하나 사주라.
남자 : 싫어~!!!

다음 장면 예상...

소녀 :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아~ 해라! 성냥 맛을 보여주마!!!

자꾸 보고 있자니 뜨거 죽것네! 제이하니 절루 불 좀 치워 줘~~~^^;;;;;;

소녀 : '성 냥이' 싫으시다구요? 그렇담 '주택 멍멍이'를 사주세요.
아저씨 : 그래? 그럼 하나 사줘야지 ㅎㅎ~


요즘 반댓말 인싸개그가 유행이라며? 엌ㅋㅋㅋ

한참 생각하다가 웃었잖아 ㅋㅋㅋㅋ

소녀 : (갸녀린 팔뚝의 문신을 보여주며) 이거라도 받고 줄래? 그냥 다 내 놓을래?

그림으로 떠올려보니 넘 재밌어 ^^

소녀 : 사람이 어떻게 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사냐?! 싫은 것도 해야할 날이 있는거야. 그게 오늘이니까 닥치고 사.

남자 : ... 넹

헉! 심금을 울리는 멘트! 나라도 사것네 ^^

소녀: 아저씨는 담배 안 피는구나?
아저씨: 그래
소녀: 그럼 껌이라도 사주세요.
아저씨: 아카시아 껌으로 줘.
소녀: 여기요. 10000원이예요.
아저씨: 헐...

아저씨는 과연 껌을 샀을까요? 다음편에.....

오오 담편이 흥미진진할듯! ㅎㅎㅎㅎ

소녀 : (담배를 꺼내 물으며) 그럼 불이라도 좀 빌려줘요..

오! 갑자기 몰려오는 감동이....ㅎ

아니 당신 사주팔자가 성냥이라니까.
확 타다가 끝이야~ 싫어도 어쩔 수 없어...

우악! 충격적 반전! ㅎㅎㅎㅎㅎ

소녀 : (남자를 갑자기 안으며) 사주세요!
남자 : 어...뭐 사주라고??

송아의 돌직구스타일은 못말려~^^

싫으면 시집가...

이 엄청난 아재력!!! ㅋㅋㅋㅋㅋ

놀라긴 일러.. 방심금물 확인해봐
https://steemit.com/kr-gazua/@korean.kim/20180421t131239924z

소녀 : 이거 도깨비 부르는 성ㄴ....

마시 : 뭐???!! 내가 살께!!!

나무꾼: 잠깐 금도끼는 주고 가야....


도전!! ㅋㅋ 애기 볼터치 때문에 너무 순박해보인다 ㅋㅋ

모야~이 정신줄 놓은 스토리전개는 ^^

소녀 : 고래님 보팅좀.....
고래 : 드..드리겠습니다.
소녀 : 필요 없어!!
필요없어.png

으아....소녀의 포스작렬! 함 그려보고 싶어지네?

  ·  7 years ago (edited)

소녀 : 아쫘씨 나 알아요? 언제봤다고 반말이야? 내가 성냥이나 파니깐 우습냐? 확 눈알의 먹물을 쪽 뽈아내서 성냥으로 태워버릴까나보다

남자 : .....

흐아.....공포물은 무섭단 말야.^^;;;;;;;;;;우야튼 무쟈게 웃겨!

알았어 ㅋ 다음엔 수위조절을 해서 코믹물로 가보자~

소녀 : 그럼 담배 사줘!
남자 : 이런 꼴초 알겠어!
ㅠ.ㅠ

흐으 ㅎㅎㅎㅎㅎㅎ 묘하게 웃겨!!!^^

딱히 생각나는것이ㅋㅋㅋ

소녀ㅡ아빠?
남자ㅡ어, 왔냐 ㅋㅋㅋㅋㅋ

오! 센스 폭발...그런데 어쩜 찡님의 여고시절 경험담?

ㅋㅋㅋㅋ저희집은 치킨집이여써요
매일 치킨머겄네여 ^^

소녀: 이렇게하면 널 가질 수 있을꺼라 생각했어...

옹? 이건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 그래도 뭔가 복선이 남아있는것 같은 기대가....ㅎㅎㅎ

머든 뭔가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는듯하게 깔아야 다음을 이어가기가 좋잖아 ㅋㅋ

소녀 : 그럼 라이터 사세요

남자 : 싫어

ㅜㅜ 창의력이 고갈됐네요

아직까진 노잼이나 여기서부터 뭔가 폭발할것 같은 예감이 ㅎㅎㅎㅎ

소녀 : 따뜻핫 스팀사세요

남자 : 스티미언이셨군요. 돕고삽시다

소녀 : 그럼 스팀이라도 사실래요 원래 시세 만원인데 싸게 드림
남자 : 얼마?
소녀 : 선심썼다 5천원. 반값임
남자 : 오케이 1,000,000개 삼

그렇게 오늘 밤 스팀은 5천원으로 떡상하고 스티미언들은 행복했다고 한다
끄읏~!!

심플해서 좋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