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XA 운전을 너무 과하게 하시네요ㅎ 정보를 오픈하지 않고 카톡/텔레방 등의 소통의 창구가 없는 BXA, RNT라서 더더욱 FUD/FOMO에 약한 시스템이지 않나 싶습니다.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매수세는 약하기 마련인데 그 상황에서 물량 투하를 하고 매도벽으로 눌러버리면 가격은 폭락 후 횡보하게 되는거죠. 횡보하면서 롤러코스터을 태우면 심약개미들은 떨어져 나가게되고, 공포심에 개미들은 감히 탈수없는 구조를 만들어 놓습니다. 이는 가격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각종 커뮤니티를 통한 퍼드조성도 같이 이루어 지기에 더더욱 진입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나서 적당한시점에 날아갈때는 개미들은 못타는 그림이 나오게 되고, 나중에 뉴스기사 및 선동에 의해 고점이 되어서야 진입하는 형태가 됩니다.. 운전 하시는분이 물량을 충분히 확보한것 같네요...ㅎ
B. 서론이 길었습니다. 먼저 인수대금 관련해서 병건이 형님이 인터뷰한 기사를 한번 보고 가겠습니다.
- 12월 27일에 병건이형은 계약금+중도금, 총 1억달러 완불 했다라고 인터뷰 하였습니다.
C. 이 인수 계약은 비티씨홀딩컴퍼니의 최대주주와 기존주주로부터 BK가 비티씨홀딩컴퍼니의 지분을 받는 형태였습니다.
- 비덴트 - BTHMB HOLDINGS 와의 공시 또한 이 계약의 일부인거죠.
( 출처 : http://www.thebell.co.kr/free/NewsPrint.asp?key=201810120100018310001105 )
D. 중도금 납입이 끝난 이 후, BTHMB HOLDINGS는 추가로 BNKTOTHEFUTURE에 Equity 세일을 진행하였습니다.
( https://steemit.com/oneroot/@ryogan/6 언급했던 내용인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이 세일 시작일은 중도금 납부이후, 19년 1월 9일이었고, 이후 6.66% Equity 세일을 완료 하였습니다.
( 출처 : https://bnktothefuture.com/pitches/blockchain-exchange-alliance )
즉, BTHMB HOLDINGS 지분 6.66 %와 토큰을 47명의 투자자들에게 1,130억에 팔았습니다. 이는 1%당 약 170억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이때 보너스로 주어지는 BXA토큰은 170억원 당 약 2억원 가치(개당 0.125usd 기준)로, 별로 의미 있는 양은 아니네요. )
위 내용에서 중요한 점은 BTHMB HOLDINGS 전체 시총을 1조 7000억원으로 계산하여 판매하였고, 이 세일은 완판되었다는 점 입니다.
이는 작년말 당시 기사를 보면 이유를 알 수있는데,
(출처 : https://www.google.com/am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200026 )
보시는 바와 같이 "STO로 확장되는" BXA의 계획을 보고 경쟁적으로 참여했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다른것 다 접어두더라도 BXA에만 BNKTOTHEFUTURE를 통한 지분판매액 1,130억원이 있습니다... 이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위 기사를 보면 컨소시엄 신디케이트 방식으로 투자를 받는다고 하는데, 최대주주만 BK가 유지하고, 나머지 지분을 여러 업체와 나누어 가지면 단독 거래소 코인의 그림을 탈피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법률문제를 피해 가려는 움직임 중 하나 인것 같네요.
E. 그리고 이 시점에서 신디케이트 방식 투자를 통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른 투자처도 많다는 사실입니다.
BK 컨소시엄
UAE
BXA 공동 CEO이자, BXA 주주 토니 형
F. 추가로 찾은 병건이형 자산
G. 코인판 등 커뮤니티 세력이 유도하듯 가격을 통해 사실을 믿지 마시고, 부디 실제 근거를 토대로 이성적으로 판단하신 그 사실에 배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