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edtaek입니다. 벌써 네번째 포스팅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ETC하드포크 에어드랍!!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별거 없습니다. 왜냐?
ETC 하드포크 역시 저를 더 가난하게 만들었기 때문이죠.
역시 BTCP 때와 같은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ETC 하드포크를 지원한다는 거래소가 별로 없어
Cryptopia에서 ETC를 구매하고 ETC wallet을 만들어 ETC를
ETC wallet으로 송금하고 기도하며 기다렸읍죠...
결과는...
Buy ETC == $33, now ETC == $20
Callisto가 얼마나 갈진 모르지만...
현재로썬 개당 $13 씩 손해를 보았군요!
얼마나 샀는지는 함구하겠습니다 ㅠㅠ
ETC는 하드포크 호재에도 불구하고
차트에서 보다시피 별로 변동이 없습니다.
이건 또 이것대로 뭔가 진것 같은 기분입니다.
Callisto의 가격에 따라 손해본 금액은 변동이 있겠지만
단기적으로 보면 하드포크가 꼭 개인에게는 호재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럼 하드포크는 왜 하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경제적인' 이유는
당연히 하드포크 주최자가 엄청난 돈을 벌기 때문이죠.
하드포크에서 Claim하지 않은 포크된 코인은 주최자가 냠냠.
이러한 의미에서 하드포크의 진정한 승자는 하드포크 주최자인 것으로..ㅋ
결론
- 하드포크의 진정한 승자는 하드포크 주최자!
- 구지 하드포크로 부자되고 싶다면 일찌감치 사서 하드포크 전에 팔아라!
- 허나 2번은 Callisto의 경우를 보면 모든 코인에 적용할 수 있는건 아니다!
- 고로 하드포크로 부자가 되려는 꿈은 접어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