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대문 안열려서 당황.... 눈이 많이 와서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들이 다 눈속에 빠져서 난리도 아님.... 우선 남편님 한국 가신 관계로 눈치우냐고 아침에 상당히 바뻤네요. 딸래미 학교 지각인데 눈 치우고 나가려다가 내 차도 눈속에 빠져서 허우적 되는데 옆집아저씨 지나가는 아저씨들 삽하나씩 들고 내리더니 차밑에 눈 열심히 치워주시고 밀어주시고..... 역시 캐나다 입니다.... 항상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 뭔가 빛진 느낌 나도 누군가 도와줘야한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그럼 느낌을 가지게 되네요. 나도 도움을 받았으니 누군가에게 돌려줘야 겠죠? 이제 빠진 차는 게라지에 잘 들어왔네요...이제 저는 학교까지 걸어서 출근했네요. 또 차 눈속에 빠질것 같아서 그냥 걸어갔다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