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학교에서 이메일 ... 내용인즉 학교에 코요테가 나타나서 쉬는시간에 밖에안나가고 안에서 쉬는시간 갖는다고.... 캐나다는 쉬는시간에 무조건 운동장나가서 놀아야하는데 운동장이랑 공원이랑 붙어서 너무 너무 넓어서 정말 어디선가 코요테가 나타날 수도 있는분위기..... (코요테가 나타났다니깐 제가 완전 완전 캐나다 깡촌 산다고 오해하실 수 있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 또 방과후 혼자 걸어서 가는 학생은 학부모가 꼭 픽업하라는 부탁의 편지 ... 편지 받은후 어떻게 생긴 녀석인가 인터넷에 찿아 보았는데 늑대과의 이렇게 생긴녀석 .... 매일 운동삼아 30분씩 학교까지 걸어서 출근 했는데 오늘은 왠지 무서워서 차 가지고 갔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