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sharing relay]
줄어들지 않은 수통 아닌 스달(7번째 주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happyworkingmom님의 줄어들지 않은 수통 아닌 스달 여덟 번째 주자인 프로 노숙자 @rbaggo 입니다. 가입한 초기부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덟 번째 주자로 지명을 해주신 @goodcontent4u님 그리고 달달한 따뜻한 이벤트를 기획해주신 @happyworkingmom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먼저 올려주신 이야기와 룰을 다시 한 번 옮겨 봅니다^^

줄어들지 않은 수통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전쟁터에서 보급은 끊기고 물도 없는 상황. 배고픔은 둘째치고 모두가 목이 말라 한방울의 물이절실한 그 순간. 어느 병사가 가지고 있던 수통 한병의 물이 그들의 마지막 물. 병사는 당연히 소대장에게 먼저 수통을 건넸고 소대장은 수통의 물을 마시려다 간절한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병사들을 보게 되죠. 소대장은 그 눈빛을 무시한 채 벌컥벌컥 물을 마십니다. 그리고는 그 수통을 다른 전우에게 넘겼고 다음 인원도 수통의 물을 벌컥벌컥 마셨지요.그렇게 부대원 전체에게 수통이 전달 되었고 그곳에 있던 모두가 수통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통을 받은 병사는 당연히 수통의 물이 바닥 났을 꺼라 생각하고 수통을 받아들었지만 수통의 물이 가득차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소대장은 물을 마시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부하들의 간절한 눈빛에 충분하게 마시는 시늉만 했고, 이어서 수통을 받아든 인원들도 소대장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나보다 더 물이 필요할거라 생각되는 자신의 전우를 위해 수통을 양보한 것이지요.

[의미있는 릴레이의 시작] @sindoja님의 10스달 선물
첫 번째 주자의 글 ← @happyworkingmom님
두 번째 주자의 글 ← @centering님
세 번째 주자의 글 ← @smartcome님
네 번째 주자의 글 ← @hoopy님
다섯 번째 주자의 글 ← @outis410님
여섯 번째 주자의 글 ← @dakfn님으로 이어진 릴레이입니다.
일곱 번째 주자의 글 ← @goodcontent4u님으로 이어진 릴레이입니다.

릴레이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글은 최초 @happyworkingmom 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1. @sindoja님이 제게 보내주신 10SBD가 수통에 든 최초 물입니다.
2. 저는 @sindoja님의 수통의 든 물 중에 감사의 마음으로 2SBD를 받아 마십니다.(반드시 1/5만큼은 마셔야합니다)
3. 저도 마음으로 수통의 물 10SBD만큼 더 채우겠습니다.
4. 이제 18SBD가 담긴 물을 다음 인원에게 넘기겠습니다.
5. 다음 주자는 @centering님 이십니다.
6. @centering님은 참여에 동의하시면 수통에 담긴 물을 마시고 다음 주자에게 수통을 넘겨주시면 됩니다. 수통의 물을 더 채워 넣으셔도 되고 그냥 마시기만 하셔도 됩니다.
7. 단, 다음 주자로 지목되는 분의 지목 포스팅에는 반드시 자신의 보팅파워의 50% 이상을 보팅하셔야 합니다.
8. 이번 1차 수통의 물 릴레이는 10번까지만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10번째 주자는 다음분을 지목하실 필요없이 그 수통의 물을 감사히 다 마시면 됩니다.(자신이 몇번째 주자인지 꼭 명시해 주시면 됩니다)
9. 태그는 수통이라는 영어단어인 canteen와 첫번째 릴레이니 canteen1로 하겠습니다.(반응이 좋으면 또 다시 할수도 있어서 1부터 시작해 보자는 의미입니다.)
10. 명성도 55이하 뉴비님들은 수통의 물을 마시기만 하셔야 하고 다시 채울수 없습니다. 그냥 마음만 전하시면 됩니다!
    ※ 지목하시는 다음 주자는 축하할 일이 있거나, 평상시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은 분이면 됩니다. 지목하시는 이유를 명시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만약 다음 주자로 지목되신 분이 참여를 거부하시면 그 전 지명자는 다시 다음 주자를 지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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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8번째 주자인 거지, 프로노숙자, 세계일주 방랑자인 @rbaggo가 마실 차례입니다.

1. 저는 @goodcontent4u님께서 주신 40 SBD 중 12 SBD를 마시고 28 SBD를 남겼습니다.
2. 저는 명성도 59가 어느새 넘은 올드비이므로 27 SBD을 더하여 55 SBD를 다음 주자에게 넘기겠습니다.
3. 다음 9번 째 주자는 액자 프로그램을 개발해주시는 @talkit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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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에 정말 멋지고, 좋으신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어떤 분께 수통을 넘길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답니다. 묵묵히 다른 분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 떠올랐는데요.

그 분들 중, 다음 주자로 @talkit님을 지목한 이유는 큐레이팅으로 바쁜 저도 보상을 위해 열심히 제 포스팅도 하고 그랬는데요. @talkit님은 많은 분들이 앞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해주시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계십니다.

비록 큐레이팅 포스트의 저자수익 일부를 보상으로 드리고 있지만, 개인 포스팅의 보상에 비하면, 미비하다는 판단과 다른 분들의 편리함을 위해, 가끔은 새벽 2시 3시까지도 새로운 api 등을 공부하시면서 개발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본 저는 @talkit님의 타인을 위한 선의는 충분히 보상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talkit님 수통을 받아 벌컥벌컥 마셔주세요. 다음의 10번째 주자도 뉴비분께 전달하여 절반씩 마시면 좋을 듯 합니다.(이렇게 말씀 안 드리면 눈치를 보실 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좋은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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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스라밸(스팀잇+라이프+밸런스) : 주위의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SBD을 나눠드립니다.)

@happyworkingmom님께서 주신 스달과 제 스달을 더해 총 30분께
스팀잇으로 인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과의 잃어버린 시간들을 되찾기 위한
스달 나눔을 진행합니다.

@bree1042님의 스라밸을 다 함께 외쳐볼까요?
스팀잇+라이프+밸런스! 오늘도 즐거운 스라밸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