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 고전 Good to Great의 짐 콜린스가 말하는 위대한 기업의 특징은
"성공적인 인재등용"이라 합니다.
구글이 가장 공들이는 분야도 이와 같고요.
왜 그럴까요?
-사람의 능력을 올리는 일은 강제적으로 이루어지기 힘들고
(아무리 직원교육을 통해도,
'공부해라'는 말은 부담만 줍니다);
-직원의 능력은 멱법칙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1인자와 2인자의 능력차이는 100배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회사의 비전이 심금을 울릴 정도라면
(예 브라질라타),
개인의 내적동기를 직접 자극해,
능력을 스스로 키울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여유가 없는 신생회사는
개인의 성장을 기다려 주기엔 너무나 가파른 멱법칙에 좌절하는 것이 아닐까요?
회사의 방향성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아마존은 회사의 방향성을 바꾼 좋은 예이겠지요.
회사를 버스에 비유한다면, 문제는 버스의 방향은 바꿀 수 있지만
그 버스에 탄 사람들이 누구냐는 것은
쉽게 바꾸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그 안의 사람들이 현명하다면 버스가 어디로 가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아무리 목적지가 뚜렸해도
그 길을 찾는 방법을 영원히 찾지 못할 수 있습니다.
어밴져스의 주인공이 모였다면
이야기가 어떻게 흐르던 든든합니다.
어디로 가느냐보다
누가 탔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은
이런 느낌과 비슷하게 다가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인재란 무엇인가'에 대해 읽은
책들의 내용을 요약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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