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치킨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벤조롱 "
주말에 삼촌과 시간을 보내면서
야식으로 치킨이 먹고 싶어 배달 주문을 해서 먹은
반반 치킨(뼈)입니다.
우선 치킨은 1인 1닭 하기에 딱 좋은 양입니다.
다만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부족한 양이죠.
치킨을 하나 들면 기름기가 흐른다.
한입을 베어먹으면 살에도 기름이 흐르고 살코기도 듬뿍!
양념도 매콤하면서 촉촉하면서 걸쭉한 양념이다.
먹으면 먹을수록 약간 뻑뻑하다고 느껴지는 감이 있다.
감자튀김은 벤조롱에서 치킨을 주문하면 기본으로 주는 것이다.
기본으로 주는 사이즈가 미쳐버렸다.
일반 감자튀김 서비스라면 맥도날드에 감자튀김처럼 조금 들어있는데
양을 많이 주셔서 작은 봉지에 주셔서 그런지 안쪽 감자튀김이 살짝 눅눅했습니다.
튀김은 바삭함인데 아쉬웠어요..
감자튀김은 메뉴로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푸짐하게 주셨습니다.
같이 배달 온 소스는 무슨 맛인지 모르겠네요..
김말이 튀김 2개는 리뷰 이벤트로 받았지만
바삭하면서 눅눅하지 않고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리뷰 이벤트 100번째로 남겨져서
사장님께서 스페셜 한 선물을 주신다는 댓글이 달렸네요.
궁금하기도 하면서 다음 서울 방문할 때 다른 메뉴로
한번 주문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