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SK하이닉스 회장 "웨스턴디지털·키옥시아 합병 '쉽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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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미국 웨스턴디지털(Western Digital Corp.)과 일본 키옥시아 홀딩스(Kioxia Holdings Corp.)의 합병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두 회사의 합병 가능성을 일축했다. 비즈니스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칩 제조업체의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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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웨스턴디지털과 키옥시아가 하나의 상장기업으로 합병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잠재적 거래의 구조는 유동적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 설치된 SK그룹 쇼룸을 둘러보며 기자들에게 "일본 정부는 미국과 우호적이지만 양국의 합병을 쉽게 승인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목요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엑스
시장분석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31.4%의 시장점유율로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고, 키옥시아(20.6%)가 그 뒤를 이었다. SK하이닉스는 시장 매출의 18.5%를 차지하며 3위, 웨스턴디지털은 12.6%를 기록했다.

키옥시아-웨스턴디지털이 합병할 경우 이들의 시장점유율 합산 33.2%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모두 앞선다. 그러나 양사가 합병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들의 이전 대화는 2021년에 끝났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수요 부진으로 침체에 직면한 가운데 박 회장은 암울한 상황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메모리 칩 산업의 침체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돌파구로 모빌리티, 서버 분야 등 다른 분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를 구매하는 주요 고객은 PC 제조업체였지만, 모바일, 모빌리티, 서버 분야에서도 고객군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목표를 위해 (CES에서) 많은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1년 넘게 지속된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으로 평균판매가격은 지난해 말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박 대표는 내다봤다.

“(가격 상승은) 고객의 투자 심리가 얼마나 빨리 회복되느냐에 달려 있다. 고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거시경제 흐름이 문제에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SK그룹 전시장을 둘러본 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반도체 업계의 전반적인 상황과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SK는 전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형인 최재원 SK그룹 부회장(가운데)이 1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행사장에서 열린 SK그룹 전시장 투어를 시작했다. (조혜림/코리아헤럴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기술 컨벤션이 15일 개막한 가운데 박 회장을 비롯한 SK 경영진은 SK 쇼룸 등을 방문했다.

최태원 회장의 형인 최재원 SK그룹 부회장이 24일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회장과 2인자 2인자와 함께 CES 행사장 순회를 시작했다. -사령관은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추형욱 SK E&S 사장이다.

SK그룹 전시장 참관에 이어 최 회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 전시장도 방문해 한종희 삼성 부회장과 조주완 LG 회장 등 양사 사장의 영접을 받았다.

최태원 회장은 올해 CES에 참석할 예정이었고, 사업 파트너들과의 대면 미팅도 예정됐으나 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모두 가상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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