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원색의 이미지가 강하다.
특히 지질층 자체가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섬이어서
육지에서 땅은 무슨색 ?하면 고동색 아니면 흙색… 이지만
제주에서 땅은 무슨색 ?하면 검은색 … 물론 흙색도 나오지만
검은색이다. 그래서 흑돼지 흑염소, 흑도라지, 흑오미자… 등등
흑이다. 블랙세상~ 온통 까맡다.
드디어 “블랙 통닭”이 나왔다.
원래 흙색은 아니지만
자세히 보니 검은 색 튀김옷을 입고 있었다.
겉빠속촉~ (겉은 빠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이다.
속은 똑같은 통닭이다. 특별한건 없지만 특별하게 보이니
마케팅은 성공한것같다.
새로운 시도는 늘 위험요소가 있다.원조와 나란히 앉아있다.
새로움으로 다가온것 같아서 스스로를 다독인다
나는 소비하는 자인가?스스로 만든는 자인가?
검은색을 누가 먹나했는데 ㅋ
오징어먹물부터시작해서~ 검은통닭 신선하네요!
뭐든 해본다는 건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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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통닭은 어떤 맛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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