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수많은 꽂들과 한없이 푸른 하늘과 시원한 봄바람이 좋은 오늘!!!
직장선후배로 각자 자기 길에서 살다 오십너머 실로 몇십년만에 만난 선배님들과 함께 고양 국제꽃박람회장에 다녀왔습니다.
내 인생에서 다시는 돌아보기 싫은 어려운 굴곡을 거쳐 온 저로서는 누군가를 만난다는것이 썩 내키진 않지만 ~~
그래도 잊지 않고 찾아준 고마운 선배님 덕에 인생 새롭게 인생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손 두께로 맞잡은 두 손 사이로 "살아있어 주어 고맙다"는 따뜻함이 오롯이 베인 오늘의 만남에 지금껏 마음 훈훈합니다.
살아만 있으면 됩니다!!!
뭐든지 할 수 있고 해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