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나는 온유해졌나?’ 한번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온유한 사람이 되었는지 아닌지는 주님과의 관계에서 드러납니다. 주님이 함께 계심이 항상 믿어지는 사람은 온유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함께 계시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그는 성격만 좋은 것입니다. 온유함은 아닙니다. 그런 사람은 언젠가 폭발합니다. 성격 좋은 것만 가지고는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어떤 말(馬)이 온유한 말인지 아닌지 가만히 서 있을 때는 모릅니다. 주인과 같이 있을 때 알 수 있습니다. 어떤 개가 온유한지 혼자 있을 때는 모릅니다. 주인이 있을 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온유한 자가 되었는지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었는지로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온유함의 열매를 맺은 사람이라도 예수님이 함께하심을 잊어버리는 순간 온유하지 못한 자가 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주님을 바라보는 눈이 뜨인 사람이라도 항상 그렇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그랬습니다. 모세는 가장 온유한 사람이었습니다. 친구처럼 하나님을 대면하여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민 12:3
그런 모세도 어느 날 반석에서 물을 내는 문제로 한 번 혈기를 부리고 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축복을 잃어버렸습니다. 한 번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명심해야 합니다.
그것 때문에 우리가 뒤집어지고 깨지고 계속 연단이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주님을 바라보고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해 우리에게 연단이 오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온유하지 않다면 연단은 계속됩니다.
온유해지면 연단이 끝납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온유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크신 하나님이신지 알게 되면 어떤 문제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여겨집니다. 어려움이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그 어려움이 더 이상 연단은 아닙니다. 이전에 연단이 왜 연단이냐 하면 나를 힘들게 하니까 연단이었던 것입니다. 문제가 있고 어려움이 있어서 연단이 아니라 그 문제와 어려움이 나를 힘들게 하니까 연단인데, 그것이 더 이상 나를 힘들게 하지 않는데 무엇이 연단이겠습니까?
하나님이 정말 크신 하나님으로 믿어지면, 주님이 지금 나와 함께 계신 것이 믿어지면 문제는 콩알처럼 작아 보입니다. 어려움을 보는 우리의 눈이 달라진 것입니다. 어려움에 대한 주님의 뜻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래서 연단이 끝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훈련이 되기까지는 모든 상황이 연단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바라보아지면 모든 상황은 전혀 새롭게 바뀝니다.
저는 목회 초창기에 불만이 많았습니다. ‘나는 왜 이런 교회에서 사역해야 하나?’, ‘나는 왜 이런 사람들과 지내야 하나?’ 말은 안 했지만 이런 바보 같은 생각을 속으로 많이 했습니다. 항상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모든 것이 연단이었지요. 그런데 어느 날 주님은 마음에 드는 환경, 마음에 드는 사람하고만 일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우쳐주셨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자신의 문제를 보시기 바랍니다. 가족 중에 또는 함께 일하는 동료 중에 마음에 안 드는 사람,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 성격 좋고 일 잘하고 자신에게 너무너무 잘하는,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을 기대하는 자체가 잘못입니다.
좋은 사람만 찾으시면 안 됩니다. 지금 함께하는 사람들을 부둥켜안고 말씀과 기도와 사랑으로 그들을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 앞에 섰을 때 그들은 내게 고마운 사람들이 됩니다. 그 사람들을 변화시키려고 애를 쓰다보니 내가 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가장 큰 연단이 사람과 관련한 연단인데, 나중에는 그 사람들이 다 귀하게 여겨집니다. 가시 같은 사람도 나에게 너무 고마운 사람이 됩니다. 나를 변화시키기 위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바라보면 그것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그러고 나면 더 이상 내게 연단이 없어집니다. 힘든 사람, 문제가 있는 사람도 다 고마운 사람이 되는데, 사람이 더 이상 무슨 연단이 되겠습니까?
여러분, 24시간 예수님이 바라보아집니까? 우리가 동행일기를 쓰는 목표도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좋은 평가를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향하여 부드러운 마음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실패하더라도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훈련이 필요한 것뿐입니다.
성령께서 여러분의 문제를 보는 눈을 여시기를 축복합니다. 무엇보다도 정말 살아 계신 능력의 주님이 분명히 믿어지는 역사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주님께 완전히 순종함으로, 주님께 온유하게 반응함으로, 주님이 하라는 대로만 함으로 구원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 말씀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 잠언 17장 3절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 갈라디아서 6장 1절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 에베소서 4장 2절
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 디도서 3장 2절
† 기도
가정에서부터 가족들에게 온유하게 하소서. 직장 동료와 교우들에게,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큰 자보다 작은 자에게 온유한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을 바라보는 눈을 분명히 열어주셔서 크신 주님, 강하신 하나님을 알게 하심으로 내 문제가 콩알만큼 작아지게 하시고 생명의 길이 대로와 같이 열리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온유한 사람은 이웃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시선을 가지고 온유함으로 모든 사람을 대하기로 힘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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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Guide Dog 의 가이드에 따라 이 글은 #갓피플 오늘의말씀(원문 http://gp.godpeople.com/archives/85242) 에서 퍼온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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